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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우와~벌써 수술한지 6개월 째네요~
작년 10월 28일에 수술을 했었더랬죠~
처음 2개월?3개월까지는 시간 참 안가더니...
저 기간이 암흑기라고 하죠?
반곱슬이라 지저분한데 수술전과 다른 것 같지도 않고..
셋팅도 맘대로 못 하겠고..
그래서 그냥 포기하는(누가 나 보겠어?) 심정으로 버텼는데...
그 뒤로는 머리카락도 점점 자라나고 하면서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ㅎㅎ
약 6개월째 현재상태는 말이죠...
머리 세팅하면 감쪽같아요.
그냥 살짝 M짜?
딱 심은만큼만 나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ㅎㅎ
하지만 수술전 M자가 깊고 앞, 윗머리 숱이 적어서인지
머리감고 나서 or 땀이 매우 많이 나서 머리가 다 젖었을 때에는
머리숱이 적나?탈모초기인가? 싶은 느낌이네요
(지인이 저렇게 말해주더라구요)
비절개로 했는데 뒤통수는 뒤적뒤적 해봐도 전혀 티가 안나구요.
짧은 머리를 주로 하는데 자잘한 흉터?같은 것도 안보이구요.
오래 봤던 친구한테 예전 사진(수술전)이랑 현재 상태 비교해서 보여줬더니
정말 잘했다고, 돈값한다고 하더라구요^^a
결과적으로는 전~~~혀 수술한 티가 안나고,
(반곱슬이라 더 그럴지도?)
현재 매우 매우 만족스러워요 ㅎㅎㅎ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제 경험으로는 강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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