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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개팅 하고 왔습니다~~^^짧은 머리 잘 어울리나요?
머리 이식 한 후 처음으로 스타일 좀 내고 소개팅 하였습니다.
짧은 머리 잘 어울리나요? 티 많이 날까봐 걱정 많이 했거든요.ㅋ
친한 친구의 여자친구가 스튜디어스라 그런지 미모가 장난 아니었죠^^
오늘 또 연락이 왔네요. 모발이식을 하고 나니까 확실히 자신감도 생기고
예전과 느낌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예전에는 소개팅하면 머리때문에 그런지 잘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거든요.
탈모 전 20대 초반에는 저도 눈이 정말 높았는데 탈모 시작된 이후로 많이 낮아졌습니다. 결혼이나 할 수 있을 까 하는 걱정까지 했으니까요. 이제는 다시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 입니다. ^^
아직 수술한지 4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머리를 올릴 정도는 아니지만
짧게 자르고 내리고 다니니 일반 사람들은 신경써서 보지 않는 다면 모를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
엊그저께는 미용실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심한 엠자 사진을 보면 어떻게 이런 머리를 하고 돌아 다녔나 하고
놀랍기도 하네요.
머리가 아직 많이 짧은 지라 몇년만에 왁스 좀 바르고 스타일 좀 내고 나가니 탈모인지 모르더군요.^^ 그동안은 소개팅을 해 준다고 해도 사업이 바쁘다는 핑계로 저를 합리화 하면서 많이 피했거든요.
이제는 수술 후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모자 벗고 운동도 다니고 그동안 소흘했던 인맥 관리도 잘 되어서 그런지 수술받고 나서 일이 점점 잘 풀리는 것 같아는 기분이 드네요.
수술 하고 나서는 너무 젊은 나이에 이식을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와서 생각 해보면 젊은 날을 그동안 너무 낭비햇던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탈모로 고민했던 5년을 되돌아 보면 정말 그냥 너무 허무하게 머리에만 신경쓰고 우울하게 지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더 나이가 들어서 수술했다면 그동안의 젊은 날이 너무 아까웠을 것 같습니다.조금 더 일찍 하고 덜 고민하며 살았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지금이라도 남들처럼 머리고민 없이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네요.^^
지금도 하루가 다르게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저도 많이 희망적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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