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실패사례 아시는 분은 아시죠? ;;;
64일차인데
후두부 절개부위 고속도로를 완전히 덮어주려면 멀었지만
앞머리 정수리 이식부위에서 조금씩 올라오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어떤 부위는 빳빳하게
어떤 부위는 솜털, 가는털로 올라와주네요. ㅠ;;;
워낙 부위가 넓어서 아직 많이 긴장중이지만
상처부위라서 안 날거 같다는 부위에서도 빳빳한 털들이 뚫고 나오고 있어요. ;;
접사로 후래쉬 터트려서 확대해서 보면 솜털들도 나오고 두피속에서 거무스름한 느낌이 보이는게 뚫고 나오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들도 보이구요.
아직 듬성듬성하지만.....;;;;
아직 희망을 버리진 않아야겠어요.
아직 사진을 올리기에는 용기가 없지만..(넓어서)
어느정도 덮어줘준다면
혹 저같은 사례로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피부가 붉으스름하고 맨질맨질하다고 해서 다 모낭이 죽었다고는 볼 수
없고 표피만 상처가 났을수도 있다는 인터넷 상담 의사선생님 말씀이
딱 들어맞기를 바랄뿐이죠.
(4000모를 뜯어내고 잡아당기니 두피중에서 표피가 맨질맨질해진 케이스일까요? 아니면 딱지를 떼어낸 부위에 잡힌 상처일까요. 딱지가 큰 편이었는데 그 부위에서도 머리가 나오고 있네요. ㅠ)
후두부 덮으려고 이발도 못하고 뒷머리는 70년대 장발족처럼 길어만 갑니다.;;
빨리 자라줘서 이발도 어느정도 (짧게는 힘들겠죠.) 단정하게 자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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