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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 3일째 txt 후기 올려봐요
수술 결심한건 꽤 됐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지난 토요일, 두 군데 상담을 받고
한 곳으로 결정. 엊그제 (금요일) 드디어 수술을 받았슴다.
이마가 넓은데가
M 자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
구렛나루까지 조금 더해 3650모 절개식 했습니다
1. 수술 당일
2시 조금 넘어 수술이 시작 됐는데
전신 마취 후 국소 마취를 진행한 터라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
채취가 끝나고 정신 차려보라구 하더라구요.
잠시 쉬고 바로 이식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때도 전신 마취하고 국소 마취 하더군요.
수술 마치니 얼추 6시간 가까이 된 거 같았습니다.
힘드셨을 거 같아요 한올한올 해 주시느라..
붕대를 감고 있던 터라 후드티를 덮고 병원서 약 찾아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배가 고파서 식당서 혼자 밥도 먹고 잘 했네요.
무통기 꼽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통증은 덜 했는데 밤에 잘 때 불편하더군요.
2. 이틀째
병원서 오라고 해서 붕대 풀고 샴푸 받았습니다.
원장님은 수술이 잘 됐다 해주시고.
담배를 최소 3일은 피면 안 된다 했는데
이부분이 전 제일 힘들더라구요 ㅠ
얼추 20년을 피워 왔는데.... ㅠ
집 재털이에 있던 거 그지마냥 두 모금 빨다가 퉤 뱉고 말았습니다.
오는 길에는 목 배게를 사서 베고 누워있었네요.
오후에 친구가 와서 동네 극장서 영화도 보고 그랬네요.
후드는 덮구요.
통증은 거의 없는디 후두부는 좀 땡겼습니다
3. 3일째
집에서 있었습니다.
아침레 붓기가 좀 내려오는 느낌?
얼음찜질 틈틈이 해주고 그랬네요.
무통기를 집에서 혼자 뺐습니다.
후두부 고통은 많지 않고 계속 당기는 느낌 들구요.
이식 부위는 계속 건드리지 않고 내비두고 있어요.
이제 내일이면 4일째 인데... 휴가를 못 내서
바로 출근 하려고 합니다 ㅜ 티도 나는 것 같고...
하루는 더 쉬면 좋겠는데, 말하기가 애매 하네요.
지금은 모든 걱정과 신경이 머리에 가 있습니다.
정말 안정적으로 이식모 관리 되서 폭풍 득모가 됨 좋겠네요.
가뜩이나 스트레스와 걱정에 담배에 손이 가려는데
참느라 애 먹고 있네요.
얼릉 마의 시간이 지나가길 바라며...
사진 상세 후기도 곧 올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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