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1일 수술잡고 두근거리는마음으로 기다리고있는 사람입니다.
어렸을땐 어른들이 이마 넓은게 좋다하셔서 속으로 '아~ 난 좋은거구나' 하며 초등학교때 유행했던 황비홍을 따라하며 놀았었지만 왠걸.. 저의 광활한 이마가 중국식 변발과 다름없다는걸 깨닫는데는 오래걸리지 않았었어요...
그래도 별 문제나 의식하지않고 지내던 사이 슬슬 불어오는바람에 신경쓰고있는 절 발견하게됬네요..... ㅠ
약속이나 데이트가있어 나갈일이 생기면 가장 큰 문제점이 왁스를 발라도 이마 중간중간 비게되는걸 볼때마다 왠지모르게 움츠려들더라구요.... 비게된 이마를 다시 매우려해봐도 왁스로 뭉쳐진 머리카락이 잘 수습되는것도 아니라 시간이 가면갈수록 괜히 비어있는곳에 바람이 더 들어오는듯 햇빛이 더 내리는듯 남들의 시선이 내 이마만 보는듯 자꾸 신경쓰이며 정면에서 바람한번 불게되면 황급히 고개를 돌리는등 남들에겐 말 못할 고민이 많았었어요...ㅠ
그렇게 해결할방법을 찾다가 같은 고민을하는 친구를 알게됬는데 그친구는 약물이나 샴푸등을 쓰고있더라구요?
하지만 효과는 그닥.. 음... 예방엔 좋을지몰라도 이미 운동장이된 이마에 다시 풀이나기 쉬워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확실한 효과를 알아보다 모제림에서 수술받은 초등학교 동창의 소식을 듣게됐고 저 역시 수술예약을 잡는데까진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어요.
솔직히 전신마취나 큰 수술은 이번이 처음이라 겁나기도하고 궁금한것도 많지만 상담해주시는 간호사분이 정말 친절하셔서 쏟아지는 질문 하나하나 그리고 애매한건 원장님께 물어봐서까지 대답해주는 세심한 고객감동의 서비스 덕에 두려움보단 수술후 갖게될 자신감과 기대감만 가득하네요ㅋㅋ
덕분에 조심해야할것과 수술 전후 유의사항, 수술후 진행상태별 발생할수있는상황등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주변사람에게 알려줄만큼 많이 배우고 또 알게됐어요.
그럼 글은 이만 줄이고 수술하고나서 정신좀 차리게되면 다시 후기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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