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이 wrote:
> 경험자님 및 생각중님, 두분의 이야기 잘 읽어 보았읍니다.
> 제 경우를 자세히 말씀드릴테니 특히 생각중님 잘 읽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4월초에 200가닥을 심은후 test받고 5월초에 1500가닥을 심었읍니다.총 비용은 1모당 4000원씩 680만원이 들었지요.6월달에 다시 갔더니 이전 글에서 처럼 이러쿵저러쿵 문제가 있어 포기했읍니다.여기까지는 실패사례가 맞아요.
> 가만 생각해보니 그 상태로는 도저히 돌아다닐 용기가 안나고 그렇다고 가발 쓰자니 염증이 생길것 같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다 뽑아버리려고 했읍니다. 차라리 뽑고 가발을 쓰자.그런데 사실 돈 680만원이 아깝더라구요.그리고 의사도 이젠 뽑지도 못한다고 그러고...
> 그러던 중 예전에 증모(머리 한가닥에 2가닥씩 묶는것으로 400가닥에 10만원)를 받은 기억이 나더군요. 이 증모법은 가장 큰 단점이 머리가 자라면 결국 묶은 부분이 점점 밖으로 밀려나와 한 2-3달 지나면 새로 다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인공모는 자라지 않으니 한번 하면 지속될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애드 아트라는 곳에서 상담을 했더니 자기는 그런 생각을 못해봤는데 제 이야기가 맞는 것 같다면서 한번 해 보라고 하더군요.그러면서 혹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는지 의사에게 문의하라고 하던데 저는 어차피 이렇게 다닐바에야 다 뽑아버리려고 생각했기 때문에,그리고 의사는 무조건 안된다고 할것같아 그냥 강행했읍니다.총 2400개의 증모를 했는데(총 60망원) 일단 현재는 대만족입니다. 가리마부분만 머리속이 보이고 나머지 부분은 보이지도 않아요. 이웃 사람들은 제가 가발했었는지 모르거든요,지금은 가발 벗고 다니는데도 몰라요.제 여자 친구도 되게 좋아하구요.가발보다 더 보기 좋데요
> 하지만 반면 경험자님이 말씀하신데로 이 상태가 얼마나 갈지 모르겠어요.의사말로는 일년에 20%정도 빠진다는데 더 빠질지도 모르죠.증모를 했으니.저는 그것 다 감안해서 한거예요.저도 영구적이라고 생각지는 않아요.하지만 제 입장으로서는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이 들구요.어차피 인공모나 증모나 같은건데 이왕이면 싸고 부작용의 염려 없는게 좋을것 같아요.내년에 머리 많이 빠지면 올해 받으려고 하다 남은 돈으로 또 하죠 뭐.한 5-6년 내에 완전한 발모제 발명될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 그래서 결국 총 비용은 740만원 들었어요.게다가 약값포함하면 20만원 가량 더하면 됩니다. 잘 생각하시고 하세요.그리고 참고로 제가 죽어라 인공모를 먼저 한 이유는 자가모의 실패사례를 많이 접한 이유도 있지만 뒷머리 피부 떼내는것이 겁이 나서입니다.그리고 조밀도도 만족못하겠고...
>
> 아무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또 글 올리지요.
감사하는이님의 글 정말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자가모발이식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몇 달 경과를 지켜본후 인공모이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공모에다 증모를 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ㅆ습니다.
저도 외출할때 모자를 쓰지 않고 자신있게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증모후 결과에 대한 글을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 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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