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5일즈음 수술을 받았으니
1년하고도 한달조금 넘었네요.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수술이 고통스럽다는게 아니고
한창 더울때 수술을 받았던 탓인지
특히 잘때
여름이라 습하고 덥고 몸이 끈적끈적해서
수술부위에 땀이 나서 생착률이 떨어질까..
혹시나 무의식중에 긁지는 않을까..
여차저차 더위와 싸웠습니다.
모발이식에 좋은 계절은 없다고 들었습니다만
저처럼 땀이 많으신 분들께서는 여름은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비절개 부분삭발로 수술 받았습니다.
솔직히 일상생활이 가능할 줄 알았으나
개인적으로 그렇지 못했습니다. ㅠㅠ
비절개 부분삭발한 부분이 다 자랄때까지 집밖으로 못나가고
미용실도 못 갈 정도였습니다.
쪽팔려서요.
물론 모자쓰고 나갈 순 있었지만
부분삭발한 부분이 모자로 가려지지 않는 위치라
집밖으로 나가기 많이 꺼려지더라구요.
이식받은지 대략 3개월정도가 지나고
부분삭발한 부분이 감쪽같이 자랐습니다.
이제는 암흑기가 문제더라구요. 하..ㅋㅋㅋ
그때부터 그냥 머리에 신경 안쓰기로 다짐했습니다.
하루하루 신경쓰니까 더 스트레스 받는것 같더라구요.
한 5개월정도 이후부터는 이식한 부위에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1년이 지나갔네요^^;
수술 한 후
일상생활의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모발이식 전 사진을 보니
수술 받길 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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