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한 것에 대해서 100 % 만족이라니, 사실 조금 믿기지가 않는군요.
제가 이곳 게시판을 1년 넘게 들어왔고, 시술남 분 처럼 흡족해하는 분은 그리 자주 보질 못했거든요.
미안해요. 제가 괜히 시비거는 것 같아서,,
저도 시술남 분 처럼 모발이식을 했지만, 물론 1500개의 절반도 안되는 부분을 했지만(탈모부위가 넓지 않아서) 시술남 분처럼 대머리도 아니지만, 100 % 만족은 못하거든요.
그리고 더군다나 머리를 세우고 다니지는 못하구요.
세우고 다닌다 해고 별 문제는 없을 수 있지만, 수술부위는 분명히 보면 알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사람들 머리 보면 금방 알 수 있죠.
의사가 심었다는 갯수도 사실 심고나서 보니까 그보다 훨씬 적구요.
이식하고 10%정도는 소실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밀도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제가 아무리 제 심은 머리를 자세히 봐도 수술한 부분은 잘 못 된 것이 없는데, 일반 머리 있는 부분처럼 흡족하질 않기 때문이죠.
압구정동 어디서 하셨죠? 저도 압구정도에서 했거든요.
1500개에 400 만원이면 의사들입장에서 보면 싼 가격에 하신건데, 저는 그 갯수의 절반도 못 미치는데 300이나 줬거든요.
의사들 그 놈의 인간들이 부르는 것 이 값이니 원,,,,
하여튼간에 후회 반 잘 했다 반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M자 머리라도 더 이상 탈모가 안 될 것을 확신하는 분, 그리고 극히 탈모부위가 적은 분에 한해서 이식을 권합니다.
몸에 흉터를 남기는 것 사실 별로 안 좋잖아요.
간혹 가다 신문에 뭣도 잘모르고 기사쓰는 기자놈들, 과대광고를 보게 되는데,예를 들어 뒷머리 흉터가 안 남는다는 식으로. 절대 그말에는 속지마시기를,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한가지 더 말한다면 나한테 시술해준 분도 인간적으로는 괜찮은 것 같은 분 이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속았다는 기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라는 직업, 어느정도 자신이 명망있고, 자신있다고 생각하면 돈을 무척 따지는 사람들이라는 걸 알게됐죠.
할라면 하고 말라면 마라는 식의,,
성형외과 의사 뿐 아니라 치과 교정하는 의사들, 한의사들, 그 밖의 졸부놈들,
사실 의사 들 중에서도 저는 위에 의사들은 냉정하게 말한다면 인간적인 정을 주고 싶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물론 그분들 우리 사는 세상에 필요한 분들이지만, 너무 돈 밝히는 것이 티가 나서 인간적으로는 존경하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습니다.
돈많은 사람들에게는 별 느낌이 안들지 모르지만, 그리고 모든 의사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돈 없으면 병도 못 고치겠다고 살아오면서 많이 느낄수 있었기에 답답한 마음에 적어 봤습니다.
모든 사람이 저렴한 비용에 약을 구하고 수술도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은 우리나라에서는 올 것 같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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