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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20001년(대머리의 슬픔)

  • 25년 전

  • 1,474
0
안녕하세요.
오늘 2001년이 새로 시작되는 날..하지만 저는 오늘 너무 슬퍼요.
군 제대후 96년 쯤 부터 빠지기 시작한 머리가 이제는 ..휴
그것때문에 취직이 힘들것 같아 휴학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어머니랑 한바탕 말다툼을 했습니다.
원인이 탈모때문이라고 해도 되겠군요.쌓였던 것이 꽝..터졌어요.
지금 어머니는 우시는 것 같아요.
제 나이 이제28살.불효잡니다.
모발이식 수술이라도 어렵지만 받아보려고 했는데 이젠 그런 것들이
저에게는...ㅠ.ㅠ
어려운 형편이지만 어머니는 수술이라도 한번 해보라고 하셨는 데..
저도 수술하고 싶긴해요.어느정도의 효과가 있을진 몰라도...
참 세상살기 힘드네요.
돈이 뭔지..머리가 뭔지...
그냥 주절주절 했네요.
그래도 저와 같은 머리카락빈공증을 겪으시는 분들이라서...
새해 첫날부터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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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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