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남성입니다.
머리 숱이 많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대머리는 아니고
제 머리가 좀 웃깁니다.
머리가 정수리 부분부터 앞머리까지 옆머리 포함해서
머리숱이 없는데다가 머리결이 엄청 가늘답니다.
이마도 약간 M자형이고요. 뒷머리는 많은 편입니다.
제가 비록 머리는 없지만 다른곳 털은 또 장난이 아닙니다/
구렛나루부터 시작해서, 턱수염 박찬호 만큼 납니다.
구렛나루 머리보다 더 빨리 자랍니다.
다리털등등 해서 머리빼고 털이 많습니다.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그렇네
참 말들 많죠. 사람들은 머리에 갈 털이 구렛나루, 수염으로 옮겼다고 농담들 하죠.
머리가 가늘어서 샴푸를 쓰는 것보다 비누를 쓰는게 감고 나면
머리가 좀 많아 보입니다. 전 그 차이가 좀 큽니다.
혹시 머리 감을때 소금 써보셨나요?
옛날에 TV프로에서 머리가 빠지면 소금을 이용해 머리를 감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퀴즈프로였는데 퀴즈문제로 나오더군요.
확실히 소금으로 감으면 머리가 굵어(?)집니다.
물론 그때만 그러지요. 감고 나서 담에 감기전까지는..
머리 감고 비누칠 있는 상태에서 그 위로 소금을 조금씩 발라주는 방법인데
이게 좋은지 안좋은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제 생각에 좋은것 같지는
않더군요, 혹시 확실한 정보 있음 알려주세요. 근데 효과는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하지 않고 뭔일 있을때만 가끔한답니다,
샴푸가 두피 건강에 좋다길래 없는 머리 샴푸로 감고 있지만
그날은 거의 집에 있는 경우입니다.
머리에 대해 여기하면 정말 끝이 없을것 같네요
전 약은 안 먹어 봤습니다. 머리 때문에 병원 한번도 안가봤구요..
약은 효과 없을것 같아서 안먹고 병원은 좀 그렇더라구여.
군대가기전에는 군대에서 머리빡빡깍고 다니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육군 병장이 훈련병머리 하고 다녔습니다.
안되면 모발이식 수술해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니 만족을 못하시는 분도 상당히 계시네요.
전 8월말에 복학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할지 약을 좀 먹고 겨울에 할지
고민되네요.
정말 제 자신이 머리땜에 신경쓰는거 싫습니다. 그런 모습이 너무 짜증납니다
그래도 신경이 쓰입니다. 머리에 신경안쓰고 나온 날은 뭐 하고 싶지도 않고
집에만 가고 싶고 될일도 안됩니다.
전 심으면 정수리 부분 옆머리 앞머리 이렇게 골고루 심고 싶습니다.
라인은 살아있는데 밀도가 많이 떨어지는 형태인데, 이런 머리 심으면
오히려 그 주위의 머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지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제 결정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구 병원도 추천해주세요. 전 탑에서 생각중인데 일단 병원을 가봐야
겠죠. 몇군데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머리숱 없어도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님들도 세상앞에서
당당해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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