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우리들은 바람 불거나 햇빛만 보여도
인상쓰고 최대한 등지려 하죠..
그리고 걸어가다 한숨을 내쉬는게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제이마는 손바닥이 다 들어가죠..뭐 아직 대단한거야 아닙니다만
이제 21살인 저에겐 가슴이 아프네요..
머리엔 특효약이 없고 있다해도 맘먹고 사야할만큼 비싸죠.
수술 받는건 얼마나 큰결심일까요.
하지만 고민하는 그자체가 더욱 머릴 빠지게 하는것같네요.
머리빠져도 딴사람은 별로 신경안쓰죠 사실...
대머리고민요..일종의 허영심에 불과하죠
암으로... 각종 불치병으로 말못할고민... 장애자들..
빚쟁이에게몰려 자살하는 사람들..농사가 안되 밭을 갈아엎는 할아버지..
바람피워 파탄나는 가정..
대머리요...별로 딴사람들은 신경쓰지도 않아요...
이 한목숨 살아있다는것 감사히 생각하고
사실 능력있는 대머리는 또 멋있다구요
저는 머리고민그만하고 최대한 열심히 살겁니다...
그래야 맘도 건강해지고 머리고민하느라 시간낭비도 안할거 가타염..
자연요법이 사람들이 가장 만족이 높은것같네요
약도 수술도 다들 불만이 많던데...
힘내세요 님들 대머리가 뭐 죕니까.
당당하게 사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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