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수술 하고 나서 모자 쓰고 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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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게시판 읽어 봤는데요.....또 신경 써야 할 부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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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거 있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술할때 보호자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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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는 건지도 궁금하고.....집에 올때 그냥 지하철 타고 와도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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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택시 타고 와야 하는 건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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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할때 기분이 정말 암울할 거 같은데.....--;
>
> 그거도 궁금합니다. --;
수술하고 모자를 쓰고 와야 합니다 .. 머리 뒷부분에 붕대를 감거나
아니면 붕대를 대고 반창고로 붙입니다 .. 그리고 머리 이식부위에 피딱지와
듬성듬성 이식한 머리카락이 보이는데 시각적으로 안좋은 인상을 줄 수 있죠
모자를 쓰시면 커버가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저두 모자를 들고 갔었는데
모자가 평상시때 쓰던것보단 좀 더 커야 됩니다 .. 앞머리 이식을 하셨을
경우에는 모자를 쓰면서 이식 머리카락이 빠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뒷머리부위도 압박감을 주면 많이 아프구요
수술할때 보호자는 필요없구요 .. 집에 갈때 태워다주면 좋긴한데..
전 부모님이 태워다 주셨는데 정말 고마웠습니다.. 전 마취가 쉽게 풀려서
집까지 가는 1시간이 정말 고통스러웠거든요.. 버스를 타고 갔으면 정말
상상하기 힘드네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아픈 티도 못내고 ..
그리고 수술대 위에 올라가시면 많은 분들이 쓰신 내용이지만
아퍼서 슬프기 보다는 머리 때문에 수술대를 올라야 하는 현실이
비참해서 슬픕니다 --;; 그런 심정에 있는 사람들 앞에서 간호사랑
의사가 나이트 간 얘기나 하고 있으니 더 씁쓸하겠죠..
바로 윗 얘기도 거기서 나온 얘기가 아닐까 싶네요 ..
저 수술할땐 원래 그러는지는 몰라도 음악을 틀어줬는데.. 긴장감도
없어지고 좋더군요 .. 님도 수술시 부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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