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월 중순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많은 희망을 품은채......
솔직히 첨에 생각했던거 보다는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정말 아파서 한번으로 끝낼려고 했는데,한번으로 역부족인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다른분보다는 이식모가 빨리 자라는것 같긴한데...
이식모부분에 각질인지..뭔지...비듬같은게 장난이 아니더군여..
원래 다 이런건지...나만 이런건지...도대체 모자를 벗고 다닐 수 가 없습니다...
올빽하고 다니는게 꿈인데...죽을때까지 그런일은 절대 없을것 같습니다...ㅠㅠ
머리때문에 죽고 싶다는 생각들...이성과도 교제하고 싶어도...누굴 자주 만나고 싶어도...
머리가 도와주질 않는군여...ㅠㅠ내가 왜 이것땜에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야 하는지...
바람 불때마다 왜!!고개를 숙여야 하는지!!!!!으~~~~~ㅠㅠ
모자를 항상 쓰고 다녀서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모든것들이
절 괴롭히고 있습니다...다른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할거에여...
여러분들과 저만 알겠죠...제 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모자 왜 쓰고 다니냐..!!
어떠냐!!!!"등등...이런말을 제게 던질때마다 한대 때려주고 싶어도 때리지 못하는...
가슴아픈.............신경쓰고 싶지 않아도 어쩔수 없이
신경이 써지는 x같은 머리들........우앙~~~~~ㅠㅠ미치겠습니다...
수술을 받고 난 후....안한것 보다는 괜찮지만...너무 기대 이하입니다...ㅠㅠ
수술을 받으면 다 내세상 일것 같았는데...그동안 착각속에....
하고 나니 희망이 사라지네여...
아고~~~죄송합니다...하두 답답해서....
제심정을 아는 여러분께나마 속 시원히 말이라도 하고 싶어서...
도움이라도 못 줘서 넘 죄송하네여...하지만 이게 현실인걸...ㅠㅠ
그럼 5개월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여러분~~~!!!!머리 많이 자라세여.....
구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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