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6살 직장인입니다.
20대 초반까지는 숱이 많아 걱정(?)하기도 했었죠...
그이후로 조금씩 머리가 빠지더니, 지금은 M자 상태와 앞머리부터 정수리 뒷쪽까지
숱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오늘은 제 딸(5살)과 같이 걷다가 한방 얻어 맞았습니다.
제 딸이 하는 말.(손으로 M자를 크게 그리며...)
"아빠 머리는 왜 이렇게 생겼어?"
저는 당황한 나머지 약간 생각을 한 후,
"사람들 얼굴이 다 다르듯 머리 모양도 다 달라,"
이렇게 대답을 했죠. 사실 이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답임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가슴앓이 해왔던 그 한과 아픔이 더욱 제 마음에
못질을 하네요...
이곳에 와보니 수술과 약에 대한 말씀들이 많아서 감히 님들의 경험을 듣고자 하여
글을 올립니다.
약을 구하려면 처방전이 꼭 있어야 하는지...
모발이식 수술은 어느 병원이 믿음직 한지...
올라온 글을 읽어 보면 게시판을 잘 보라는 말씀이 많은데, 저로서는
글들을 읽어 보아도 잘 몰라서 이렇게 님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특히 모발이식을 하려고 하는데 좋은 병원이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비용도...)
참고로 저는 잠실쪽에 살고 있습니다.
리플이 어려우시면 이메일로라도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제 이메일은
dustly@hotmail.com 입니다.
여기오신 모든 분들이 이곳을 다시 찾지 않게 될 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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