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이 거울보기가 슬픈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놀랍기도 하지만 다시금 제 약점이 상기되어 이내 슬퍼졌습니다.
올해로 28살이 되었는데 해놓은것도 없이 머리숱만 잃고 어줍잖게
벌어놓은 돈만 다시금 머리에 쏟아버려야 하는 이현실에 억장이 무너지기만 합니다...--
이번 설에 얼마나 가슴졸였는지 모릅니다.
아니 저말고도 많은 동지들께서도 그러셨을테죠.
수많은 인간들을 어쩔수없이 만나야하는 X랄 같은 이기간...
저는 미적 감각이 유전으로 내려오고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지라 머리를 커버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자식 대머리였네?"하는 말은 들리지 않게 해오고 있습니다.
비결은 "슈?밀?언 헤?" 인데요(광고 절대 아님 ㅎㅎ)... 사실 이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기술도 필요하구요... 게다가 M자인경우에는 무척 커버하기가 힘들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러나 앞으로 세월이 흘러 더 빠지게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암담한 기분...
그래서 수술 받고 새인생 살아보자고 다짐하고 인터넷으로 병원을 검색하던 중
여기를 발견하고 놀라운 사실에 부딫혔습니다.
머리를 이식해도 소용이 없다?
오히려 있는 머리가 더 빠졌다?
가격이 300에서 600까지 천차만별인데 누가 사이비고 누가 실력잔지 알수가 없다?
도대체... 누구 말을 들어야 할지...
그래서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좀 한 인간의 인생을 구하신다고 생각해주시고...
질문1 정말 소용이 없습니까?
질문2 정말로 동반 탈모가 그렇게 심합니까? 그리고 모두에게 일어나는 현상입니까?
아니면 다시 치유되는 겁니까? 그렇다면 언제쯤이면 되살아납니까?
질문3 나름대로 알아보니 서울 모대학 외과와 알파벳 세자의
(이름이나 이니셜쓰면 큰일난다고 해서 나름대로 수정...--)성형외과가 그래도 전문분야로서
믿을수 있겠던데 정말 그런지... 아님 또 다른 실력좋은곳이 있는지...?
(이건 광고가 될수도 있으니 제멜로 보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dign-@hamail.net)
질문4 가격은 대체로 병원마다 어떻게 되는지... 가격이 가장 싸다고 하는 ?(거의 아시는것 같아서... 굳이 말하자면 한글자...)성형외과의 실력은 어떤지... ?
질문5 수술하고 나서 앞서 말한 증모제"슈? 밀?언 헤?"를 사용하고 생활해도 되는지...?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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