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탓인지 몰라도 수술 후 잘 몰랐는데 요 몇일 전부터 윗머리 속이 휑하니 보이기 시작하네여.
혹시 트리코민을 바르기 시작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님 동반탈락땜에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 미쳐... 오늘 미장원 갔는데 무슨 죄인도 아니고...
어느 미장원이 머리를 잘 깎나 그런 곳을 찾는게 아니라 어디가 사람이 별루 없나... 이런 환장할...
이런 마음 겪어보지 않는 사람들은 모를겁니다.
에혀~ 또 한숨만!! 전생에 뭔 죄를 지었길래 이나이에 머리갖고 씨름을 하다니...
모두 득모하세여 ...
>>저두 이식수술한지 이제 두달 반정도 지났네여...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고 요즘 문득 숯이 더 준거 같아 환장하겠습니다.
>>12월에 친구 결혼식인데 그때까지만 대충 커버하고 1월부턴 스포츠로 확쳐서 올라오는 머리와 맞춰 관리해볼 생각입니다.
>>남들은 염색에 무스에 젤에 뭐든 다 해보는데 ...에혀~~ 한숨만나옵니다...
>>정말이지 요즘 같아선 다시 태어나고 싶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득모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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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단님
> 두달반정도면 한창힘들시기겠네요 동반탈락 이거 장난아니지요
> 저도 1차수술때 얼마나 속이터지든지 그나마 머리숯있든 부분까지 빠지니까
> 속뒤집히는게 장난아니든데........
> 그래도 수술마치고 기다리시기만 하면 되니까 좋으시겠네요(^^)
> 부디 머리숯이 넘많이 나서 염색도 함해보시고 맘편히 비도함 맞아보시고
> 수영장도 마음대로 갈수있도록 머리 많이많이 나세요
> 그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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