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술까지 받은 제가 한 글 올립니다.
1차 수술 멋도 모르고 합니다. 뒷머리 떼어내서 앞머리에 옮겨심는다는것 밖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들
긴장을 하죠 저도 엄청 긴장 했었고요 수술! 할만 합니다. 여자분들이 참을성은 더 있다고 하던데...
일단 엎드려서 떼어낼 부분 간격을 잰후 주변 머리를 깎습니다. 전 가로 12센티 세로 2.5센티 정도 해서 떼어냈습니다.
맨살을 칼로 사~악 도려내는 느낌!! 엄청 기분 안좋습니다. ㅜ.ㅜ 물론 마취합니다 근데 아팠습니다. ㅜ.ㅜ
마취가 제대로 안된지 몰라도 아팠습니다. 비명도 지르고 ㅋㅋㅋ 무슨 아 낳는것도 아니고 ㅋ
심을때는 1차때는 아팠는데 2차때는 하나도 안아팠습니다. 의학이 나날이 발전 하는것 같습니다.
마취제 차인지 몰라도 1차때는 심을때 엄청 아팠습니다. 1차 1500개 심었고 2차 2000개 심었습니다. 전 완전 대머리는 아니며
약간 엠자에 이마가 넓은 편입니다.대머리라서 수술 한게 아니고 헤어라인 2센티 정도 내릴라고 했었죠
2차 끝난지 6개월 지났습니다. 머리도 어느 정도 길었습니다. 앞머리 헤어라인 내리거나 엠자인분들은 1차 수술로 만족못할겁니다. 제 경험상.. 만약 1회에 3000개 정도 심는다고해도 그중 생착 안되는것도 있을테고.. 빽빽하게는 심기 힘드므로
밀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전 1차 심은부분에 듬성한 부분을 2차수술로 메꿨습니다. 어느 정도 만족하며 지긋한 가발도
벗었습니다. 우울증도 사라지고 대인기피증도 사라졌습니다. 직장에서도 여자를 만날때도 이젠 슬슬 자신감이
생기네요 완전빽빽한 상태는 아니지만 대머리라고는 보지 않을...밀도 좀 떨어지는 부분은 증모제로 카바하고 다닙니다.
머리 숱 많아 보이는게 좋네요^^ 수술 잘하시고...일주일 동안은 고생해야 할거에요 앞부분 붉은 딱지 절대 떼지 마시고요
머리 감지 마세요 득모하셈
>
> 양쪽이 엠자이마라 이마라인 교정하고 싶어서
> 다음주 월요일로 예약했거든요.
>
> 근데 너무너무 무서워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예요..
> 수면마취해달라고 의사에게 얘기했더니
> 심을때는 가능한데 뒷머리에서 뜯어낼 때는 곤란하다고 하더라구요.
>
> 모근 떼어낼때 아픈가요? 아...걱정되서 죽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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