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개 후......
>
>초기탈모에서 조금 지낫다는 말 들엇습니다.......
>
>엣사진과 비교후 빠지고 잇다는걸 지금 깨닳앗습니다......
>
>지금 제가 20살인데 왠 말입니까?? 돌거 같아요....
>
>사람들 눈 못 마주치겟어요..... 수술만이 살길?
>
>수술 하신 분들 애기 들어봐도..
>
>모발 이식이 생각햇던 많큼 좋은게 아니더군요...
>
>수술 하신분들 사진이 말해주고 잇더군요.......
>
>환자가 원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지도 않으면서
>
>지금 많은 돈 요구하는 병원은 쓰레기로 보입니다.
>
>의사들이 환자를 위한 것인지 돈을 위한것인지 모르겟습니다..
>
>저 학생이고.... 집 잘사는것도 아닙니다...........
>
>대체 왜 그런분들이 의사를 하시는지.. 차라리 사업을 하시던가...
>
>정말 환자를 위한 의사는 옛말 인가 봅니다......
>
>절망하는 환자라도 돈없으면 저리가라는거 같네요....
>
>생명이 오고가는 수술도 아닌데 돈이 왜이리 많이 들까요?
>
>공부 많이 하고 머리 좋아서 의사하는거 맞나 의심 가네요.....
>
>ㅋㅋㅋㅋ 이젠 의사들도 명성보단 대가리에 있는 개념 순위로 따져야되나? ㅋㅋㅋㅋ
>
>아이큐 높은 의사 선생님께 수술 받으렵니다 크하하하하하하아허허ㅏ허허ㅏ
어제 두손3님과 한 장장 5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눴습니다 한9시쯤에서 새벽 2시까진가?
제 상황과 병원과 알바 그리고 수술사진 그리고 에피소드들 전부 이야기 해줬죠
두손3님은 아마도 올바른 판단을 하실것같습니다
수술1회로는 정말 새끼손가락 굵기 정도도 커버하기 힘듬니다 1센티이하.... 오히려 탈모가 지속되는 사람들은
수술후 수술전보다 더빠져보이는 현상을 겪을테고요....제가 그렇습니다.
빠지는 양은 그다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30개 이하 20개이상?
그것도 수술뒤에 스트레스와 이식모를 합쳐서 지금 거의 2달쯤 된상황까지요......
저혼자 판단했을때는 그냥 몇몇 분들이 조금 말안한 몇가지일들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두손3님은 그분들도 아마 알바일거라는 추측을 하시더군요.
알바래도 어쨋거나 그분들은 수술받은 사람이고 그래서 저는 같은 탈모인으로써 아직까지도
무슨 말못할 사정이 있겠거니 생각하고 믿고는 있습니다.
제가 당부 드리고 싶은것은 수술받으신분들은 아무리 돈이 궁하고 남의 머리보다 자기의 머리가
중요하다고 해도 우리들까지 속이면서 그런걸 하는건 너무 비인간적이라는 겁니다.
얼마나 절실한지 알면서 자신의 절실했던 그부분을 이용해 다른사람까지 속이는거 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수술은 아무리 잘되건 안되건 100%만족할수 없습니다 아무리 초기라도요 자신의 빼곡했던 머리에 비해선
특히 더 안돼죠. 강조 하고 또 강조하는데 엠자 2센티 이마라인 1센티 그리고 앞머리가 잔머리로 변하기 이전이신분들에
한해서만 수술 어느정도 만족할수 있습니다. 100가 아닌 많이 잡아야 80%정도요
완전 탈모 말기에서 어느정도만 생기신분들은 그걸로 만족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예외지요
그분들도 말기에서 적응이 되어서 그렇지 아마 저희들처럼 초기를 막 벗어난 상황에서 수술받았다면
이정도로 만족하실순 없을겁니다.
호전이 시각적으로 많이 보이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수술말고 다른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분들을 모든 사람들에게 대입시키는건 잘못된거고요
분명 수술자 100명에 만족못하는 사람들이 제 생각으로 10명이상은 될겁니다 아무리 좋은병원이라도요
그게 자신이 돼면 100%만족못하는 그한사람이 되는거고요
수술 자체를 비난하는것은 아니지만 몇백만원에 대한 효과나 성과없이 그렇게 되면 그게 자신이라면
상심과 좌절은 더 커질것이고 돈도 돈이지만 인간자체가 안그래도 불신의 장벽에 어느정도 같혀있던 상황이였는데
더 싫어짐이 당연하겠죠.
그래도 무언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려는데 참 힘드네요.
두손3님은 저보다는 상태가 그나마 나았습니다. 수술받으면 당장에 1-2년정도는 어느정도 만족할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군대를 가거나 나이가 어리니까 몇년이 지나면 수술로 효과를 유지 할수도 없을 거 같았습니다.
그런분들은 또 다시 좌절을 하게 되는 겁니다.
저도 이번 수술로 많이도 안바라고 적어도 딱 4년 제 나이 30일때 제가 군대있을 무렵이나 그이전 상태로 그기간까지만
커버하길 원했던 겁니다.
그런데 수술후 상황은 수술이전보다도 더휑하고 심은 이마라인 제일 아랫부분에까지 빼곡히 머리가 다 나온다고해도
모자 벗고 남들앞에서 절대 당당해 질수 없음을 느낌니다.
초기를 갓벗어난 상태였는데 그리고 좋은 병원에서 많은 돈을 들였었고 나름대로 저보다 더 심한 상황에서도
거의 완치수준의 사진을 보고 찾아간 것임에도 불구하고요.
이건 두손3님도 동의 할겁니다. 제사진 머리사진이며 실물사진 도 보셨으니까요
수술전보다 수술후에 더 악화된 상태라면 누구나 이렇게 생각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탈모인중에 탈모가 아예 멈춰버리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모두가 비슷한 상황에서 수술을 받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과연 저한테만 국한 되는 이야기 일까요?
어쨋던 수술에 대한 맹신은 절대 하지 마시고 정말로 미약한 수준만이라도 바라고 수술을 하신다면
그 미약한 호전으로 만족하시고 돈을 몇백만원 없어져도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땐 수술에 임하십시요.
완벽한 호전이라고 선전하는 알바들말은 절대로 믿지 마시고요.
병원에 직접가셔서 상담만 받아보세요 색연필로 이마에 그리는 라인도 완전히 만족하실분은 없을거고요
그것을 만족한대도 밀도는 만족 못할겁니다. 설사 밀도를 만족하신다쳐도 계속 빠지는 머리카락은 어쩔수 없지요
계속 빠지는 머리를 그려려니 생각 하셔도 돈몇백만원이 아쉽지 않다면 그건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모두들 풍성한 머리를 가졌을때 사진이 한두개는 있을텐데 그것을 보고 그냥빠진상태라면
고민이 있겠지만 수술후 상태에서 그 사진을 보게 되면 더 답답할겁니다.
이래저래 이야기해도 결론은 없습니다 정답도 없고요.
누구보고 수술을 하라마라 할 권리도 제겐 없고요. 병원에서도 돈을 벌어야하니까 이래저래 속이던 조금호전되던
수술을 하려하는 것이지 그게 옳은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고요...........
그냥 오늘도 하루를 그냥 살아갈 뿐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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