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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다모에서 얻은 많은정보와 위안에 보답코져 처음 글을 씁니다.
나는 6 25 사변둥이로 올해 만 56세이고, 두발 상태는 전두환씨의 하나 전 단계라할 정도로 심한편이고...
그간 까페에 글들을 읽어봐도, 나보다 더 나이 많은 사람이 글 쓴것도 없는것같고...
감수성 예민한 젊은때라서인지, 내 보기엔 심하지않은데도 나름대로의 인생의큰 고민을하는 이 들도 있는데
괜히 주책 부리지말고 가발이던 이식이던 생각말고 내나이에 그냥 대충 한 세상 살아갈까 생각도 하다가 ,
현재 내 나이가 평균수명까지는 대충 20 년은 남았는데
,현재 내 나이에서 역산해보면 36살쯤에서부터 오늘까지 살아 온 만큼세월은 한참(?) 더 살아야 하지않을까
생각하니 일단 저지르기로 결심하고,
대다모와 여러홈페이지를 섭렵하고, 거기서 신사동 황성주선생에게로 웬지 맘이가서 결정해 버렸지요.
여러분들도 이리 저리 알아보다보면 웬지 맘이 가던 , 믿음이가던 여건이 되던 하는곳이 있을겄이고,
대부분의 의사분들이 성실히 노력하시는걸로 여겨집니다만, 내생각엔 그래도 모발전문병원이 더 낫지않을까 싶군요.
내가 이 대다모를 읽을때 가장 흥미있는것이 수술 당일 수기와 사진이였으니 이에 보답코자 합니다.
1. 내 나이와 상태에 비해서는 공여부가되는 뒷머리가 풍부하지만, 나이먹은게 있으니 1 차로 끝내버리기로 했고
결과적으로4750모를 채취했는데, 절개부위는 양쪽 귀위에서 아래로 경사지게 즉 " V "자형에서 아래가 않 닿은 형태
( 사실은 너무 많이 들어내다 다물어지지 않는건 아닐까 조금 불안했었음)
2. 마취주사던 절개던 꿰매던 이식때건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도 아프지 않았음. 간혹은 뭐 하는지 헸 갈렷을 정도.
3. 3시에 시작해서 8시에 끝났음.
4. 부기방지 주사와 약 그리고 얼음찜질 덕인지 24시간 지난 지금까지는 아직 부기 전혀없음
p.s. 애초 글쓴 본심은, 모발 이식여부의고민과 ,의혹 그리고 두려움을 가진 동지들에게 ,
지난 대다모 글들과 비교해볼때, 근자의 이식기술이
말 그대로 일취월장하여 전혀 수술자체는 두려워 할 필요없다는 용기를 주려 한
진심으로 시작했는데 ,혹 오해하여 읽기에 가슴아픈 리플은 보고싶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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