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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관리] 절개, 모발이식.. "생착과의 전쟁"
앞머리 엠자 이식 수술 3000모 받았습니다.
정말 하나하나가 걱정되고 아슬아슬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4일동안 우려되거나 제가 실수했을 것으로 걱정되는 4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날 .모발이식 수술 끝 나고 집에 가는 날 . 날씨가 습하고 무더워 땀이 이마에 맺힐 정도로 땀을 흘림.
둘째날, 다음날 샴푸교육 받고, 스프레이 뿌린다는게 모르고 샴푸스프레이를 뿌려버림.ㅠ.ㅠ
집에서 살살 머리감다가 , 이식부위를 마음껏 씻지 못하고 약한물에 헹구고,
앞머리 열심히 드라이를 함.(드라이를 비비먼서 못말리니 전두부 가까이서 대고 해야지~하는 마음으로.ㅠ.ㅠ)
생각해보니 샴푸끼가 남아있을것 같다는 느낌에
다시 또 머리를 헹구고 앞머리가 또 마르지 않아 찬바람 드라이를 앞머리 부위로 가까이 대기까지함.
(유튜브 검색해보니 드라이는 피하세요 라는ㅠ,ㅠ)
셋짜날~넷째날, 먼가 자꾸 물기를 제대로 말리지 못하거나, 반대로 샴푸끼가 있으면 생착률에 지장을 주나 하는 생각이.
다섯째날, 잠깐 더워서 흐르는 땀 닦는다고 이식한 관자놀이쪽 닦아버림. (한번 스윽~하는 정도)
정말 하나하나 조심 스럽고, 이렇게 신경 쓰이는지 몰랐습니다
일부러 소심한 심정으로 나열해봤습니다
분명 생착률이 저해가 되는건 있었을 겁니다.
수술이후~ 열흘정도 행동에서 갈리는듯 합니다
이식 수술 한 후 내일 부터 출근인데. 더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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