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문신을 한지 수년이 지나 언제부턴가 이마부분
즉 m자 부분이 조금씩 탈모가 와서 이제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해야겠다 마음먹고
두피문신을 했던 병원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저는 원래 이런저런거 엄청 따지는 성격이 아니라, 한번 믿으면 그냥 믿고 가는
스타일이라 두피문신 해주신 원장님이 잘해주시고 결과도 좋아서
다른곳 비교 않고 바로 go했습니다
가기전 금액이 얼마 나올지, 언제 수술할지, 언제 모발이 나고, 아프지는 않는지
혼자 상상을 하고 갔습니다. 마음속에는 벌써 수술을 한거로 된겁니다.
상담하러 갔더니, 예전 찍어둔 제 두피사진을 보여주시고 비교하시더니,
급하게 수술해야 되는 이유 아니면, 수술하지 말고 약먼저 먹으랍니다...ㅡㅡ;
전혀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대답도 바로 못했습니다.
제기랄~ 아~
결론은 아보다트 6개월 먹고 그다음에 수술하자고 합니다.
수긍은 갔습니다. 수년전 두피문신을 하고 결과에 만족해 프로페시아(?)였던가
약의 명칭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2개월 먹었더니 모발이 굵어지고 효과가 있었습니다.
병원가기도 귀찮고 어차피 삭발하고 다니니 괜찮겠지 지내온 수년이 아쉽고
수년만에 관심을 가지는 내 두피와 모발에 미안해 집니다.
이번에 아보다트라는 약도 처음 알았고, 약값도 수년전에 비해 많이 낮아진듯 합니다.
다시 아보다트를 열심히 먹어보고 다시 수술시도를 해봐야 겠습니다.
회원분들도 저같은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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