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글을 많이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이는 30대초반이고 전형적인 M자인데 병원에 가보니 3천모로 1회 하면 거의 메꿀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현재 상태는 M자인데 가운데 숯은 많지만 헤어라인쪽의 숯이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그런데 동반탈락 때문에 수술하기가 겁이 납니다. 지금은 M자머리를 앞으로 내리고 옆으로 갈르고 선풍기로 띄우고(매일 아침 30분 이상걸립니다.)하면 거의 가려지는데 동반탈락이 심하면 몇달동안 그게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겁이 나는군요.
제가 갔던 병원(압구정의 유명한 곳)에서는 동반탈락이 숙련도가 떨어지는 의사가 수술시 기존 모발을 건드려서 생기는 것이고 자기한테 받으면 거의 그런 일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다른 유명한 병원 몇군데의 홈페이지에 가서 수기를 읽어보니까 아무리 유명한 의사한테 받아도 동반탈락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동반탈락이라는 것이 누구에게나 심하게 나타나는 것인가요? 안나타나거나 거의 느끼지 못할정도이셨던 분도 계신건지... 그리고 주로 어느 부분에서 숯이 줄어드는건가요? 게시판 글을 읽어보니 대부분 분들이 동반탈락을 심하게 경험하고 여기저기서 머리가 마구 빠지셨다는 분들도 계셔서... 어느분은 M자였는데 가운데 머리가 거의 다 빠지셨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만 없으면 그냥 수술 하겠는데 동반탈락때문에 많이 겁나네요. 수술했다가 몇달동안 숯이 더 줄어버린 상태로 다녀야 한다면 오히려 지금까지 탈모인지 몰랐단 사람들이 다 알아버릴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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