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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고민중인 형님 동생 친구들에게
안녕하세요. 이번에 머리심은 지 2주 정도 지난 모린이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비용, 부작용, 그리고 수술의 고통 때문에 먹는 약, 바르는 약, 탈모샴푸, 그리고 각종 민간요법으로
그저 하루하루 빠지는 내 머리가락을 붙잡는 데에 많은 노력을 쏟아붇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형님들 우리 다 알지 않습니까? 그 방법들은 그저 현상유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거 다들 알고 있잖습니까...
물론 몇몇 약을 먹고 바르기만 해서 득모하신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그건 1년 까지의 이야기 이고
1년 이상 먹었는데도 득모가 안 된다는 건 우리 유전의 한계가 거기까지라는 사실 다들 알고 있잖습니까?
저도 여태까지는 그 사실을 부정하고 탈모샴푸, 먹는 약, 바르는 약,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등. 안 해본 게 없습니다.
오죽하면 운동이라고는 1도 안 하던 제가 헬창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되었겠습니까.
여담으로 운동은 머리때문이 아니라도 몸에 좋으니 꼭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스 관리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현실부정만 하며 도망더니던 제가 마지막으로 이것도 안 되면
그냥 면도칼로 밀고 스님처럼 살아야지라는 생각으로 머리를 심었습니다.
그 결과... 세상이 밝아졌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더 이상 모자를 쓸 일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주눅이 들 일도 없다고 생각하니
어제까지의 저와는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직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는 데도 이 정도 입니다.
형님들 답은 이식입니다. 부디 더 이상 도망치며 스트레스 안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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