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표시 해둔 부분을 채취해서 이식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유전성 탈모의 공격을 받지 않는 옆 뒷머리를 영구 영역이라고 표현하는데요.
후두부라고 전부 영구 영역인 건 아닙니다. 사진처럼 사람마다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뒷머리라고 해도 탈모가 진행될 범위의 머리를 채취해서 심으면 이식모가 빠질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은 심는 곳의 특성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모발을 뽑아온 곳의 특성을 따라가거든요.
이를 공여부 우선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이식모 탈락이 일어난다면,
1. 영구 영역에 있는 머리까지 빠질 시기라면 이식모도 빠질 수 있습니다.
(위치만 다르고, 같은 성질의 머리기 때문에)
2. 모낭 채취 부위가 탈모의 진행 범위 안쪽이고, 탈모의 영향을 받는 모낭이었다면 탈모 진행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3. 이식모 근처 모발이 빠졌는데 이식모가 빠졌다고 착각하실 수 있습니다.
4. 전 범위에 탈모가 일어나는 등의 다른 이유로도 빠질 수 있긴 합니다.
모발이식 영구적인가와 관련된 모제림 대표 원장님, 다나 대표 원장님 의견 출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SnlJJFrsk0&t=108s
https://www.youtube.com/watch?v=kwDJwBrCS-o
이식 부위와 기존 모발을 착각한 경우의 코멘트가 있었던 자라다 대표 원장님 의견 출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m6TwfuJ7hE&t=186s
영구적인가? 반영구적인가? 를 따졌을 때 의사 분들의 의견이 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만
영구 수술로 인식하는 게 기본적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식모가 탈락하는 것은, 이식모라서 탈락하는 건 아닙니다.
(이 부분도 수술로 모낭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촉진이 될 수 있다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크거나 입증된 이유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식모가 노화 같은 이유로 인해서 탈락한다면, 그 시기에는 뒷머리도 같이 탈락한다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정도까지 가면 사실 그 때는 밀도 보강이나 수술도 안될 겁니다.
탈모 진행 부위의 후두부 모발을 채취한 것이 아니라,
영구 영역에 있는 후두부 모발까지 노화로 빠지는 시기인데 옮겨 심어봤자 다시 빠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노화와 관련된 부분은 좀 설명이 필요한데 넘어가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수술이 가능한 상태라면 범위를 체크하시고, 기본적으로는 영구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식모 탈락이 비절개 수술법과 관련된 역사도 있다고 본 기억이 있는데 그 부분도 기회 되면 찾아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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