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날짜로 26일 수술받고 왔구요.밑에 쓴글 보신분은 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 출국,고고씽 오타와
1.전 수술 하루전날 출발했습니다.(나중에 이부분에서 다른분은 안그런데 저는 특수한 경우로 문제가 생겼죠.뒤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가령 캐나다 날짜로 11일이 수술날이라면 한국에서 10일출발(인천공항 오후 5시30출발 비행기탑승)하시면 캐나다에 10일 저녁 12시경에 도착하게 됩니다.
2.한국에서 컵라면과 김치 꼭 사가세요.모텔에서 쓸 슬리퍼도 꼭 챙겨가시구요.정말 필요한 물건들입니다.
3.벤쿠버 경유해서 오타와로 가게 되는데요(에어캐나다 스케쥴임) 인천에서 벤쿠버까지 10시간정도 비행해야 하구요(멀죠..) 비행기타면 좌석에 담요가 준비되어있는데 정말 유용합니다.전 5월말에 갔는데도 4시간정도 비행후부터 기내온도 확떨어집니다.반팔에 긴남방 하나 들거나 입고 가시는게 정말 좋습니다.절대 한국날씨 같지 않습니다.기내식은 두번 나오구요 나름 먹을만 합니다.영화 틀어주지만 솔직히 재미없구요 MP3 나 PSP 필수!!
4.벤쿠버공항 대기시간이 3시간인데요.출발하기 전엔 '너무길다,지루해서 뭐하고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Baggage 맡기신분은 찾아야 하구요 게이트에서도 줄이 길어서 기다려야하고 Immigration(이민국) 입국심사도 시간 꽤 걸립니다.이민국(입국자 심사하는곳으로 외국인중 불법체류의 소지가 없는지,캐나다 방문목적은 무엇인지,체류기간은 얼마정도 인지등등을 심사하는곳으로 여기서 뻰치먹으면 심할경우 한국으로 컴백해야 합니다)이 젤 중요한데 경우에 따라 틀리지만 보통 거치지 않아도 되거나(현지에서 만난 어학연수로 오신 한국인 여자분은 이민국 안들려도 좋다 그랬다네요ㅡㅡ) 입국심사가 금방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가 간날은 3시간 넘게 기다리고 입국심사 받고 나니깐 4시간 가까이 걸려서 오타와행 비행기를 놓쳤습니다.그래서 불가피하게 벤쿠버에서 하루 묵어야 했다는..(이 과정에서 우리땜에 고생하신 이마씨 다시한번 쌩유~~) 혹시 다른이유로도 벤쿠버에서 하루 묵게 될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 젤 밑에 벤쿠버 숙박기 쓰겠습니다.
결론은 공항에 도착하면 항상 행동은 빠릿하고 신속하게 해야할 일을 우선적으로 다 처리한담에 쉬시라는 겁니다.
5.오타와 도착하시면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 보통 라할이 예약해놓습니다.아닐경우 숙소를 잡으시면 되는데 Adams airport Inn 과 Southway Inn 둘중에 하나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공항에서 택시 타시고 기사한테 그냥 OO Inn,Please 라고 하시면 됩니다.전 아담스 묶었구요, 하루 숙박비 TAX포함 104.34불입니다.벤쿠버든 오타와든 single room 과 double room의 가격은 같습니다.그러니까 두세분이 함께 가시면 숙박비나 교통비는 1/n이 되니까 싸게 치겠죠? (아담스장점:아침으로 빵과음료제공,싼숙박비 사우스웨이장점:병원과식당&월마트 가까움,택시비안듦) 선택은 여러분의 몫^^
공항에서 아담스 까지의 택시비는 15불정도 나옵니다.팁 1불정도 주셔야하니깐 16~17불 예상하시면 됩니다.벤쿠버 택시는 미터기가 승객이 얼마인지 알아볼수 없게 되있는데 그래도 오타와 택시는 요금 한눈에 보입니다.
숙소 잡고 나서는 모텔 전화로(데스크에 말하고 쓰면 됩니다) 라할과 도착했고 숙소 잡았다고 통화하셔야 하구요 수술 당일날 아침은 라할이 픽업하러 옵니다.아! 수술받고 올때도 태워주니까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 수술
1.당일날 아침 7시쯤 라할이 전화하고 픽업하러 올겁니다.
전 수술전날 여관뜨거운물로 목욕재개(때까지 밀었죠)했습니다.수술후에는 한달여동안 힘드니까 미리해두시는게..
병원에서 어떤식의 수술을 원하는지 모낭은 얼마나 심을건지 본인과 세밀한 상담을 한후 수술 들어갑니다.(한국인 간호사 수지양이 있으니 의사소통은 걱정마시길^^)수술 중간에 라할이 샌드위치 사주지만 아침은 든든하게 드시고 출발하십쇼.
2.수술 받고나면 먹는약 5가지를 주는데 약병에 12345번 번호가 붙여져 있습니다.1번은 타이레놀로 수술후 봉합부분등에 가벼운 통증이 있을때 한알씩 복용하면 되고요 2,3번은 이름 까먹었는데 많이 아플때 같이 한알씩 먹는약입니다. 통증이 없거나 견딜만한 분은 1,2,3번 다 안드시면 됩니다.전 안먹었습니다.4번은 항생제로 아침저녁 한알씩 하루 2알 복용해야 하고 5번은 붓기 가라앉히는 약으로 식후 하루 한알씩 다섯알 들어있습니다.
■ 수술후,귀국
1.수술 후에는 45도 각도로 자는게 젤 중요한데요, 그래야 붓기가 빨리 빠집니다.붓기는 둘째날이 젤 심합니다.저랑 이쑤쉰 까꿍이는 첫날 많이 안붓길래 우습게 보고 둘째날 45도로 안잤더니 셋째날 아침에 붓기 장난아니었습니다.수지(한국인간호사 영어이름)가 저희한테 그얘기를 안해줬다는..오~수지Q ㅡㅡ
2.현지에서 식사가 젤 큰 문제였는데요 보통 한끼 식사 세금포함 8~9불정도 예상해야 합니다.물론 햄버거로 하시면 3~4불에 해결 가능합니다.
저희 같은경우 병원 근처에 초밥파는데가 있는데 그걸 자주 애용했습니다.젤 밥같더라구요.든든하고 테이크아웃되니까 편리하고^^ 가격은 TAX포함 11.39불입니다. 라할한테 스시파는데 물어보면 갈켜주거나 데려다 줄겁니다.
3.약 사오셔야 할건데요.로게인은 라할한테 직접사는게 낫습니다.세금포함 45불입니다. 월마트 약국 가시면 32불쯤 하는거 파는데 미녹시딜 2%짜리라 못씁니다.라할이 가지고 있는건 5%짜리입니다.그외 MSM사실분들은 월마트 약국에서..
4.출국할때까지 두어번정도 병원 들러서 라할이 이식부위나 봉합부위 상테체크 해주니까 좋습니다.
5.귀국할때는 오타와 공항에서 한번만 소지품 검사나 그 삐소리 나는 검사 하더군요.모자는 오타와 공항에서 한번만 까시면 한국 올때까지 깔일없습니다.
오타와에서 한번만 쪽팔리면 됩니다^^ 파이팅~
6.나머지 귀국절차는 캐나다 올때 비하면 정말 간단하고 쉽습니다.한번 와보신분은 가는거 너무 쉬우므로 설명할게 없네요^^
■ 벤쿠버에서 혹시나 하루 묵어야만 할 경우
벤쿠버 공항에서 젤 가까운 모텔촌이 차로 약 10분쯤 거리에 있습니다.공항내에 호텔이 있으나 숙박비 장난아니게 비싸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공항에서 택시타고 Accent Inn 가자고 하면 알겁니다.정당한 택시요금은 15불 정도 달라고 하면 맞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벤쿠버 택시 미터기는 거의 없다고 보셔야합니다. 저희는 기사 잘못만나서 첨에 30불 달라길래 비싸다고 투덜대며 줬습니다만 알고보니 엄청 바가지더군요.Accent Inn 하루 숙박비는 TAX포함 114.84불입니다.아침은 제공안됩니다.그나마 엑센트가 모텔촌중에 젤 싼데 입니다.
■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국제전화를 해야할 경우
일단 국제전화카드를 사셔야 합니다.전 벤쿠버 공항청사에서 샀는데요.전화카드 팔게 생긴데 가서 Do you have a International Telephone Card? 라고 콩글리쉬로 그까이거 대~~충 물으니 주더이다.가격은 TAX포함 11.30불이구요 캐나다 국내전화는 센트 동전 넣어도 되지만 국제전화 동전 넣으면 Deposit으로 10불 가까이 동전으로 더 넣어야 된다고 뜹니다.가격대 비슷하니 걍 카드 사시는게 쓰기도 편합니다.글고 생각보다 국제전화 오래 할수 있습니다.전 이마씨랑 여유롭게 수다 많이 떨었는데도 남았습니다.
사용방법은 뒤에 보시면 안내문 영어로 되있는데 무시하시고 1-877-444-6393 누르면 안내방송 "Service for English~ 1번 어쩌구 나오는데 한국어 안내는 8번입니다.8번 누르시고 개인 카드번호 누르라는데 카드 뒷면에 동전으로 긁는부분 있는데 긁으면 나오는 번호 누르면 됩니다. 그다음 장거리전화1번 눌리시고 사서함 어쩌구 하는 안내 나오는데 무시하시고 계속 듣다보면 원하는 번호 눌리라 그럽니다. 그럼 011(국제전화걸때 눌러야 하죠) 82(한국 국가코드번호) 10-???-???? (010일경우 019면 19 서울 지역번호 02이면 2 앞에 0빼고 누르시면 됩니다)
P.S :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나름 긴글 안되게 간략하게 쓸려고 무지하게 노력했는데 쓰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길어졌습니다.필요하신분만 다 읽고 도움되셨다면 좋겠구요.알마니든 H&W든 타지 가서 고생하는 우리나라 사람인건 다 똑같으니까 벤쿠버 까지의 후기라도 제 글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글쏨시가 워낙없어서 거듭 죄송..
이마씨 육사형님 aceccpa 감사드립니다. 까꿍아 후기 안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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