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남편이 이식 수술하고 왔는데 좀 아닌 것 같은 부분들이 있어서 조언 구합니다.
최초 견적은 5500모/ 780만원입니다.
병원과 통화는 계속 저(와이프)랑 했습니다.
6월 27일 전화와서 28일 수술 조건으로
5500모/600만 오퍼왔습니다.
깎고싶은 욕심에 모수를 줄여도 좋으니 500에 해달라했습니다. 원장님과 상의 후 연락 주겠다고 했고, 두 번째 통화에서 “5500모 / 500만, 비절개”로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제 기억입니다. 문자 기록X)
주의 사항 문자로 넣어준 후 세번째 전화가 와서
“타원형으로 콤보로 해드리겠다.” 했습니다.
저는 5500모/ 500만으로 알고 갔는데
수술 들어가기 직전 원장에게 재확인하니
3500모라 했습니다. 그 자리에선 알겠다 하고는
실장에게 가서 커뮤니케이션이 잘못된 것 같다 했더니
“500만원에 5500모는 불가능하다, 타원형이라 말씀
드렸다.”
라고 해서 제가 “아 제가 몇 모인지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못했네요..알겠습니다”
라고 수긍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좀 분하네요. 100만원 아끼려다가 결국 제 값주고 한 꼴이 됐구요, 남편은 좁은 면적만 채우게 됐습니다. 제 머리 아니고 남편 머리인데 왜 제가 그냥 오케이 하고 넘겼을까요 ㅜㅜ 자책하면서 웁니당 ㅜㅜ
통화 녹음이 있다고 하니
제가 내일 다시 들려달라고 하려고요.
제 기억대로 두 번째 통화에서 5500모 500만원에 해주겠다고 하고, 세 번째 통화에서 “타원형”이라고 모수도 제대로 안말하고 영업을 했다면 이거 문제 삼을 수 있을까요?
한 가지 걱정은 제가 원장과 실장의 3500모 얘기를 그냥 수긍 했다는 점이에요 ㅜㅜ
시간을 돌리고 싶네요 ㅜㅜ
집에 오는 택시에서 남편은 사기 당했다고 하고 저도 넘 속상해서 힘이 하나도 없어요 ㅜㅜㅜㅜㅜ
내일 병원가서 다시 좀 얘기하려고 하는데…
얼마 더 낼테니 몇 모 추가 이식 해달라 이런거요..
근데 병원 쪽에서도 제가 처음에 수긍했다는 것을 핑계로 아무것도 안해주고, 제 탓 할 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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