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엠자탈모가 있어서 수술해야겠다 다짐한지 10년만에 모발이식 수술을 했네요. 지방러라 지방에서 유명한곳으로 갈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서울에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강남 압구정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진행했습니다.
병원을 선택하는데 결정요인
- 1인 원장 병원 = 교정치료를 할 때도 원장이 많은 병원에서 원장 이탈사례에 대해 염두를 두고 1인 원장 병원을 탐색했던지라.. 이번에도 적용해봤습니다.
- 성형외과 전문의 = 모발이식 병원의 대부분은 의원으로 운영되어 훌륭하신 타과 선생님들께서 경쟁력있게 해주십니다만, 아무래도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맡기는게 가장 마음이 편했습니다..
1일차: 뒤통수가 얼얼해서 밤에 잠을 조금 힘들게 4시간 정도 잠.. (생착 스프레이 아끼지 말고 팍팍 쓸 것!)
+ 정수리쪽이 간지러운데 긁어도 마취때문에 해소가 안됨, 엠자 라인이 정수리 깊은 쪽까지 뻗어져서 그쪽까지 이식했을 수 있으니 긁지마세요!!!!
2일차: 피도 좀 덜 나고 마취가 사이드부터 풀리는게 느껴짐..
3일차: 모낭이 꽉 잡고있다!!! 라고 힘주는게 느껴짐 눈을 위로 치켜올리거나 세수하며 눈을 좀 밑으로 땡기면 모낭들이 나 여깄어!! 하고 땡기는 느낌입니다.(꽉 땡겨주는게 밀도가 아주 높은가 봅니다.. 하 하…)
4일차: 걱정됨( 수술이 잘 된게 맞겠지?)
5일차: 조금 편해져서 더 긴장했습니다. 이유는 편함을 느낀 순간 머리를 긁어버릴려는 내 손을 멈춰!! 외쳤기 때문이죠! 다들 조심하세용!
일단 이렇게 5일차 후기 끝났구요.
딱지같은게 눈에 조금씩 보이는데 의사쌤이나 유툽 의사님들 얘길 보니 10일-14일까진 안건드리는게 좋다고해서 일단 기다리는 중입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하며..
다들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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