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직후나 2주차떄만 해도 과연 잘 자랄까
괜히 더 빠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런 마음도 자연스럽게 없어졌던 것 같습니다.
안내받았던 시기쯤 되면서 암흑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심어둔 모발들이 빠지기 시작했는데 괜히 마음이 내려앉고
자꾸 거울을 한 번 더 보게 되더군요,
그래도 미리 설명을 들었던 터라 이 과정 자체를 문자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세정이나 습관같은 기본 관리에
신경 쓰면서 지냈습니다.
세정은 손에 힘을 주지 않고 거픔으로 눌러 씻는 느낌으로 바꿧고
머리 말릴때도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최대한 자극이 가지 않게 신경 썼습니다.
생활습관쪽에서는 늦게 자는 날을 최대한 줄이고
술이나 과당, 나트륨 음식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중요시 않아했지만
모발이식 후 하루 60g은 먹을려고 노력도 했습니다.
지금 상태만 놓고 봐도 전주 헤어로에서 해준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느껴지지만 아직 더 좋아질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니 조금만 더 신경 써서 관리하면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 은근히 설레는 마음도 큽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 보겠습니다ㅎㅎ
다 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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