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계기가 있어서 글을 쓰는 건 아니고, 달력을 보니까 어느새 시간이 꽤 지나 있어서 지금 상태도 기록으로 남겨두면 좋겠다 싶어 오랜만에 대다모에 들어왔습니다. 벌써 일 년 가까이 지났네요ㅋ 1600모낭이라는 숫자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마 라인이 뚜렷하게 잡히니까 전반적인 인상도 예전보다 훨씬 단정해 보이네요 집사람도 얼굴 선이 달라진 것 같다며 신기해합니다.ㅋ
병원은 여러 군데 알아보다가 집사람 친구 남편이 다나에서 수술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관심이 생겼어요. 부산이나 가까운데서 할까 했지만 와이프가 성형은 강남이라고 적극 권하는(?) 바람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전혀 후회 없습니다ㅋ
사실 부산에서 서울 신사역까지 매번 이동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물리적인 거리보다 중요한 건 결국 결과물이니까요. 수도권에 워낙 임상 케이스가 많은 병원들이 몰려있다 보니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다나는 원장님뿐만 아니라 간호사분들의 숙련도도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장시간 이어지는 수술인데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시는 모습에서 베테랑의 포스가 느껴졌습니다ㅋ
후기들을 보면 수술 후에 암흑기가 와서 멘탈이 흔들린다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병원에 문의할 때마다 피드백을 빠르게 주셔서 덤덤하게 넘겼던 것 같습니다. 1년 동안 리터치를 보장해준다는 조건 자체가 병원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안심이 되기도 했고요. 웬만한 실력과 결과에 대한 확신 없이는 절대로 내걸 수 없는 조건인데 참 안심됐습니다 ㅋ
주변에서 고민하는 사람들 있으면 저는 다나 추천해 줍니다. 제가 한곳이라 입증 되기도 했고요ㅋㅋ 물론 비용이나 거리 때문에(부산기준ㅋ) 주저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평생 가져갈 머리인데 한 번에 제대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제 한 달 뒤면 1년 차인데 그때 마지막으로 경과 보러 서울 한번 올라갈까 생각 중입니다. 다들 득모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후기 이만 마칩니다.
현재
수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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