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심사
쉽습니다. 저는 그 부스가 입국심사인 줄도 몰랐습니다.
왜 왔냐고만 물어봅니다. 그래서 모발이식수술하러 왔다하니까 그냥 보내줬습니다. 한국인직원까지 안불러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영어가 아주 안되시면 한국인 불러야겠죠?
입국심사서를 다 안쓰신 일행분이 있어서 그거때문에 약간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그것도 뭐 그냥 문서 쓰는 곳에 데려가더니 쓰라고 한 다음에 다시 심사받으면 끝입니다.
입국심사대에서 다 일이 끝나면 거기 있던 직원이 뭔 도장을 찍어서 문서 하나를 줍니다. 그럼 그걸 국내선비행기 타는 곳으로 가져가서 주면됩니다. 다시 돌려받는 거 아닙니다. 그냥 주면 오케이 하면서 가라고 합니다. 이것도 아주 쉽습니다.
-수화물
고추장이나 3분카레 뭐 이런건 기내반입이 안됩니다.
그래서 수화물로 부쳐야 되는데요
수화물 부치면 귀찮다고들 하는데 엄청 쉽습니다.
일단 인천에서 부치고,
벤쿠버에서 한번 돌려받고 다시 오타와로 부칩니다.
그리고 오타와에서 돌려받으면 끝입니다.
벤쿠버공항에서 수화물 어디서 받는지 몰랐는데
한국사람들이 많아서(직원이 아니라 유학생) 물어물어서 찾았습니다.
벤쿠버에는 한국사람이 많은데, 오타와에는 그렇게 많이 있는 건 아닙니다.
오타와에 밤에 도착해서 수화물 찾는 곳에 가니까
어차피 쪼끄만 곳 2군데 밖에 없어서 찾기는 더 쉬웠습니다.
같이 간 일행분도
이렇게 수화물 찾기 쉬웠으면 나도 수화물로 부치는 건데...라고 하셨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대망의 내일이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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