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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목요일)에 라할박사님께 수술받았습니다. - 출발하기까지.

  • 18년 전

  • 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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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은 시간입니다. 아직 시차 적응을 잘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낮잠을 늘어지게 자서인지 예상보다 눈이 일찍 떠졌습니다. 저는 대다모 '프로페시아' 게시판에서 주로 활동하는 송이버섯이라고 합니다. 온라인 상으로나마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 한국시간으로, 지난 4월 10일 목요일에 캐나다 오타와의 라할박사님 병원에서 2차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 지금 보시는 이 게시물은, "준비편" 입니다.

* 출발 준비.
1. 2006년 5월 1일 국내 유명 병원에서 M자부위에 3,463모를 이식받았습니다. 1차 모발이식 수술 후, 2년여의 시간이 흐르고 결과에 대해 어느정도 만족은 하지만 아직 모자를 벗고 다니지는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면 정신적 충격이 더 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핀페시아와 로게인을 각각 2년, 1년여 넘게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2. 1차 수술을 받은 부위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2차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고, 캐나다쪽으로 결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1차 수술에 대한 기억때문에 FUE방식으로 하고자 하였으나 비용부담이 되어 FUSS로 결정하고 라할박사님쪽과 H&W쪽을 각각 도와주고 계시는 "이마라도 이뻤으면" 님과 "달려"님께 사진을 보내서 견적을 의뢰하였습니다.(첨부 사진이 1차 수술 후 2년이 지난 사진입니다.)

3. 최종적으로 두 곳 모두에서 비슷한 견적(3,000 - 3,200 모낭)을 받았고, 라할박사님으로 최종 결정을 한 후, "이마라도 이뻤으면" 님을 통해 절차를 밟았습니다. 이마님께서 예약금 송금, 수술비 일부 송금, Adam's Inn 예약등을 모두 완료해 주셨습니다.

4. 출국하는 날(4月 7日 월요일)을 기다리며 후두부 두피 유연성 운동을 간간이 해주고, 후기들을 반복해서 읽어보고 주의 사항등을 숙지한 후 여러가지 필요한 물품등을 구입하여 최종적으로 짐싸기를 완료했습니다.(사진 참조)

5. 기다리던 출국 당일, 비행기 시간은 오후 5시 10분 이지만 2시간 여유를 두고 2시 10분에 도착하여 에어캐나다 Booth를 찾아가 복도쪽 벌크시트를 확보하였습니다.

6. 목베게를 깜빡 잊고 두고오는 바람에 공항에서 하나 구입한 후,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그리고는 경유지인 밴쿠버를 향하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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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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