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4살인 청년입니다..ㅠ
원래 이마가 좀 넓은 편이긴 했었는데 이렇게 되버렸습니다ㅠ
그래서 전역하고는 항상 모자를 쓰고 학교를 다녔고,,
너무 슬프고 우울증도 도지고 의욕도 안생겨서 결국 작년 12월에 3000모를 이식을 받았습니다..
약은 군대 있을 때 프로페시아 먹었고 수술하고는 알로시아 먹고 미녹시딜 바르고 있네요...
글들 보고 하니깐 이쯤이면 효과를 본다고 하길래 걱정이되서 글을 남깁니다.
사실 대다모 이런거 몰라서.. 이식하면 좋아진다고 해서 받았던건데..
글들 처럼 이마라인이 잡힌 것 같지두 않고..
모르긴 몰라도 밀도를 높게 심어야할꺼 같아서 M자 메우는 식으로 이야길 했었는데 이제보니 이마라인 내리는데 중점을 둔 것처럼 수술이 된거 같네요..
어두운 곳에서 보면 조금은 나아졌구나 싶지만..
이렇게 형광등 밑에서만 찍어도 암담한 현실이니...
머리 날꺼라는 희망에 하루하루 살고 있었는데
엊그제 검색하다가 발견한 이 사이트를 보고 나서부턴 잠도 잘 안오네요.
솜털이라도 올라와야 거기서 머리가 자라는 거 같던데..
듬성듬성 올라온 머리카락들 말고는 솜털같은것도 없고..
수술이 실패한건지.. 이게 최선인 것처럼 심었던건지..
걱정만 쌓입니다.
이거.. 뭐 2차수술이란 걸 해야하는건가요..
2차를 하면 밀도보강이 제대로 될런지도 걱정이네요..
보니깐 이식이 평생에 2~3번이 최대라고 하던데...
이제 20대인데.. 가는 순서는 정해져있지 않다지만 평균적으로 50년은 더 살텐데 그 때가서 어쩔지 모르니.. 최대 3번을 잡았을때, 지금 2차를 해야한다면 잘해야할텐데.. 여기 말들처럼 국내에서 보강하긴 한계인건지 묻고싶네요..ㅠ
나겠지 나겠지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ㅠㅜ 정말 슬픕니다...
이식 전 사진은 찍어두질 않아서 없구요.. 현재 사진만 찍어서 올립니다..
마지막 사진.. 이거 정수리도 탈모가 시작된 건가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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