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수술 2일차 붓기 때문에 글 올렸었는데,
친절하게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어제 낮엔 두 눈도 뜰 수 없어 거의 장님 수준이었는데
어제 저녁부터 눈은 뜨고 다니고 있습나다만,
아직도 거울 보면 사람 얼굴은 아닙니다 -.-;;
28일(월)에 수술했으니 다음주 월요일이면 딱 일주일인데,
그때까지는 붓기 다 빠지길 기다리는 수 밖에요.
아래 글에 썼던 세 가지 고민(붓기, 이마위 이식부위, 뒷머리 삭발 부위)
중에서 붓기는 빠지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고,
앞머리 이식부위는 이마가 예전보다 넓어 보여서 그렇지,
바람 부는데 안 가고 차분하게 내리고만 다니면 월요일 출근해도
별 티는 안 날 듯 합니다.
다만 뒷머리 쥐파먹은 자리는 답이 안 나와서 증모제(흑채)라도
뿌려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뒷머리 상태를 말씀드리면, 머리 길이 자체는 8cm 정도 되기
때문에 짧은 머리는 아닙니다만, 체취 모낭수(600모낭)에 비해서
삭발부위가 과하게 넓고 또 거의 귀밑머리 정도까지 양옆으로
넓게 삭발을 당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층이 져 보이고,
또 양 옆쪽 부분은 그나마 윗 머리가 삭발부위를 다 가리지 못해
흰 부분이 살짝 드러 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증모제를 바르면(뿌리면?) 뒷머리 삭발 부위를 가릴 수 있을지,
티가 안 나고 자연스럽게 가려질지 선배님들 조언, 제안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전 증모제는 한번도 안 써 봤구요,
인터넷 찾아서 가루식, 스프레이 식이 있다는 거는 아는데,
증모제에 대해 아는 바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리고 오늘 주문해서 일요일까지 와야지 월요일 아침에 쓸 수 있는데,
이것도 걱정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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