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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모발이식후 37일되었습니다.
모발이식후 37일 되었습니다.
그동안 관리도 나름 철저히 했습니다
술 한모금 안하고~ 담배도 안피고(원래 안핌 ㅋㅋ)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노력하고 밥은 한끼 먹는 일이있더라도 약(프페,오메가3)은 꼭 챙겨먹고 샴푸는 하루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 꼬박 꼬박 감구요~~
원래 한번 감을려고했는데 덥고 좀 찜찜하면 두번감아요 ㅎㅎ
땀은 되도록 안흘릴려고 방콕 합니다 -_- .. (폐인 다되감;;)
이러한 관리를 하면서 현재!!
막~ 빠지는 시기라서요~ 이식모 대략...한 50%정도 빠진것같네요!
빠지기전엔 머리보고 제법 빡빡 하네 라고생각햇는데 지금 거울보면
조금 휑해 진것 같네요 ;; 큭~~
머리를 감을때 감고나서 휑굴때 넓은 대야로 받고 거품 사라질때쯤
물을 빼면서 빠진 머리를 세거나 하는데요~
이제막 자란 조그마한 머리들도 많이보이네요~
처음에는 2센치정도 되는 머리가 주로 많았는데
지금은 2센치정도 되는 모발 반, 이제막 자란것같은 작은 모발 반
자라다가 정착을 못해서 그런가...
지금 현재 빠지는 단계라서 그런가봐요-0-
총 합은 30개 가량 빠지네요~ 많이 빠질땐 50개가량빠졌구요~
이게 동반탈락인가? 쩝...
암튼 그러구요~
왼쪽 엠자부위쪽 어느 한군데는 빠져서 민둥산 처럼 그냥 빨갛게 됬었는데
지금 보면 잔털이 많이 올라와있네요~
빠지지 않았으면 좋으련만..ㅋㅋㅋ
삼개월까지 술한모금 안먹고 약 꼬박꼬박 챙겨먹고
그뒤에 사진 첨부랑 글 남길께요~
요즘 보면 실패사례가 많자나요~
실패하면 우선 의사도 책임이 크다고 봐요~
허나! 잘생각해 봐요~ 자신이 진짜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수술하고 일주일도 안됫는데 짜증난다면 술먹고 담배피고
모자쓰고 친구랑 축구하고~ 날밤새고~~ ㅋㅋ
자신이 관리를 잘했는데 머리가 잘안났다고 하시면 ~
저야 머 할말은 없심...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다들 모발이식후 관리 잘해서 득모 합세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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