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아프고 불편해서 대충 쓰네요. 사진도 라할에서 아직 받은게 아니라 제가 대충 찍은거에요. 어제 수술 다음날 follow-up 갔더니 머리 감겨주더군요. 오늘 오후에 다시 오라고 해서 머리 감는 법이랑 도구랑 약이랑 준다고 하네요.
암튼 사진 보내고 3000모낭 견적받았는데 와서 제가 좀 많이 해달라고 했더니 4100 모낭 심었네요. 완전 황비홍이 되서 걱정이네요. 일주일 뒤에 회사 출근해야 하는데 회사를 어떻게 갈지가 가장 걱정이네요.
혹시 노하우가 있으신 분은 알라주세요. 일단은 이식모에 접촉이 있을까봐 모자는 못 쓸 것 같고 라할에서준 초록색 머리 커버 쓰고 회사 당겨야 할 것 같은데 최소한 실밥빼는 날까지는 말이죠. 모자쓰는 방법도 고려중인데 좋은 아이디어 없나요?
그리고 지금 어제 부터 너무 부었어요. 거의 눈은 쌍거풀이 쌍거풀 수술 환자보다 더 부었고요. 눈을 못 뜰정도. 얼굴도 2배가 됬네요. 가능한 의자에 앉아서 자려고 했는데 그런데도 이렇게 붇네요. 그런데 붓기가 빠지나요. 거울을 봤는데 제가 저를 못 알아 볼정도니..
이정도 부어서는 회사 출근도 못할 것 같은데 회사는 지금부터 6일 후에 출근인데.. 걱정이네요 붓기가 언제쯤 빠질까요...
아무튼 이렇게 아플줄 알았으면 그냥 사는 건데 이왕 했으니 견더봐야겠네요. 회사 안짤릴 까 두려움,, ㅎㄷㄷ 아무튼 조만간 심적 안정이 되면 잘 나온 사진 올릴께요. 일단은 제가 대충 찍은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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