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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모발이식을 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 15년 전

  • 1,359
1
안녕하세요.
대다모에는 거의 8,9년 전쯤 가입한거 같은데
눈팅만 하다가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저는 28살 입니다.
어릴때부터 이마가 넓고 숱이 많이 없었어요.
아버지는 대머리 이십니다.
머리숱은 원래 그랬기에 특별히 빠진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탈모가 올것은 분명했기에.. 탈모가 진행되기 전에 지키고자
24살부터 2년간 프로페시아를 먹어왔습니다.
효과는.. 있는거 같더군요. 전 잘 모르지만 중학교때 부터 가던 미용실에서
깜짝 놀라며 비결을 물어보곤 했으니까요.
그러나 26살 말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면서 약을 먹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귀국해서도.. 직장생활이다 뭐다.. 처방전 받을 시간이 없단 핑계로
약을 먹지 않는 상태입니다. 머리요? 약을 오래 안먹어서 인지
나빠지는 느낌은 확실히 드는거 같아요.
그러다가..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되었네요. 사실 이마가 좀 많이 넓고
정수리를 비롯해서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없긴 하지만 지금까지 어찌어찌
커버하며 살았는데..
바람불면 겁나고 물에 들어가기 꺼리고 한건 어쩔수 없죠.
아직은 이르다고 하실수도 있지만 내 나이 조금이라도 젊을 때 한번쯤
머리 빽빽하게 만들어서 베컴머리도 해보고.. 여자들 만날때도 자신감 있고그렇게 살아보고 싶어서 모발이식을 결정했습니다.
물론 지금당장은 어려울거 같군요. 아직 사회 초년생이기에 자금도 모아야 하고요. 그래서 내년쯤 터키로 갈까 합니다.
이마라인을 3cm정도 내리고 정수리나 윗머리를 좀 빽빽하게 만들고픈데
한 3천모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고요.
회사에서 연차를 쓴다면 주말포함 9일정도 일텐데..
일정이나 경비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호주 워킹가면서 살면서 꼭 대륙별로 한곳씩 다 가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호주에서 오는길에 일본에서 몇일 묵었으니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는 됬고
겸사겸사 유럽(터키)도 한번 가는거라 생각하니 여행경비에 대해서는
크게 부담갖지 않습니다.
수술비용만 보자면 국내보단 저렴한게 사실인거 같구요.
휴가가는 기분으로 가 보고 싶은데.. 9일 일정이면 다녀와서 회사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할까 하는 걱정도 좀 있구요.
새벽에 잠이안와서 조금 주절거려 봤습니다. 경험자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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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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