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12월28일 후기올리고 이제 한달정도가 넘었네요.
그동안 큰일들이 많아서 걱정으로 어떻게 한달이 지났는지 모르겠네요.
수술받고 2주가량 관리도 잘하고 상처도 잘 아물어가고 있었습니다.
수술 후 잠을 많이 설쳐서 그런지 임파선쪽이 붓더라구요.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 처방받아서 약을 먹는데 좋아지지않고 왼쪽 뒷통수부터 머가나고 통증이 심해서 불안한 마음에 병원에 방문했죠.
통증보단 이식한 곳이 걱정됐죠. 병원에 갔더니 제상태가 좀 심각했던지 손원장님이 올라오셔서 상태를 봐주셨는데 아뿔싸 대상포진인거 같다고 큰병원으로 가보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시더군여. ㅜㅜ
그래도 항생제도 놔주시고 소견서도 써주시고 대학병원가서 진찰받고 꼭 연락해달라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죠.
집근처 대학병원에 가니 대상포진이 맞다며 2주간 무조건 쉬라더군요. 병가내고 쉬었더니 대상포진은 잘 나은듯 보입니다.
두피에 포진으로 피딱지까지 졌는데 다행이 이식부위엔 생기지 않아서 한시름 놨죠.
어제 병원방문해서 한달차 관리받고 왔네요.
이식부위 염증이 생겨서 짜고 소독받고 레이저 치료받고 약 1시간동안 관리 받고왔네요.
다음주 목욜에 또 오래서 관리받으러 가려구요.
저에겐 이식 후 한달이 너무 스펙타클해서 금방 지나갔어요. 지금은 이식모도 많이 탈락되어 휑해보이지만 곧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하며 약도 꼬박꼬박 먹고 관리도 열심히 하렵니다.
참고로 수술 후 지금까지 금연/금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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