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후기
[국내이식] [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한나이브 절개식 3500모 M자 이식 2주차 후기입니다~!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photo2&wr_id=158408&sca=&sfl=wr_name%2C1&stx=smileboyyy&sop=and
나이는 28
유전성 탈모 M자 진행중이고
현재는 회사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 후기를 올린 것이 수술 후 2주차였는데, 벌써 며칠 후면 5개월차가 됩니다
시간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한참 추울때 수술실에서 긴장해서 오들오들 떨었는데 곧 여름이 다가오고 있군요
수술 후 관리 거의 2주에 한 번씩 받으면서 지금까지 시간이 흘러왔습니다.
지금은 기본 수술 후 관리가 끝나고 메조테라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한나이브에서 사진을 찍어주셔서 그 사진으로 후기를 올리면 될 줄 알았는데... 한나이브에서 보내준 사진이 전부 수술 직전 직후 사진이라 사진 없이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ㅋㅋㅋ
(새로 사진 찍어주셨잖아요... 왜 안보내주셨어요...)
저는 5개월동안 사진도 안찍었습니다... 제가 굉장히 예민하고 작은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이라 자주 보게 되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병원에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혼자 있을때도 이식부위 확인도 거의 안해봤습니다.
이식 부위에 관심을 일부러 두지 않는 다른 이유는
다른 분들의 수술 후기를 읽어보았는데, 저는 다른 분들보다 이식 후 탈락 시기가 훨씬 늦었습니다. 그래서 생착 후 자라나는데까지 다른 사람들보다 오래걸리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진 없이 그냥 후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서설이 길었는데 이번 후기는 지금까지 제 느낌을 말씀드릴게요
1. 모나드 정
저는 모나드 정 먹고 나서 크게 두 가지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미친듯한 피로감, 두번째로는 소화불량
의사선생님이 소화불량은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시긴 했지만,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친듯한 피로감은 일하느라 야근하느라 피곤해서 잠을 못자서 그런건지 약을 먹어서 그런건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피로감과 멍함이 더 많이 느껴지는 것 같긴 하지만 업무적으로 실수하는 경우도 없고 매일 야근에 격무에 피곤한게 당연한 것 같기도 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먹으면서 지켜봐야겠죠
2. 메조테라피
격주로 메조테라피를 받고 있습니다. 엄청 아프네요... 다음날까지 머리가 욱신욱신 거리고 ㅋㅋㅋ 두피가 정상 감각으로 돌아오면 더 아프다고 하는데 매번 갈때마다 더욱 큰 고통을 맛보는 것 같습니다
3. 모발 생착
저는 일부러 신경 안쓰려고 하는데...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를때마다 다른 모발이식 환자 손님과 비교하면서 너무 머리가 안난다고 뭐라고 하셔서 신경이 좀 쓰입니다 ㅋㅋ 저는 그럴때마다 괜찮으니까 알아서 한다고 하지만 미용사분은 계속 뭐라 하시네요... 그래도 점점 머리가 나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에 머리 자를때는 머리 잘 나고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ㅋㅋ 의사선생님이 머리 나는게 좀 늦다고 잘 나고 있다고 해서 그 말만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수술 후 관리 받으러 가는 시간은 금요일 7시 초 절정 피크타임이기 때문에 다들 바쁘실때입니다. 바쁘실텐데 1시간에 가까운 관리를 받는 동안 관리 하나 소홀히 하지 않으시고 상냥하게 대해주시는 의사선생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 ㅋㅋ 짜증나실법도 한데 항상 친절하시네요
머리가 아직 나고 있는 중이고 수술 후 1년간은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부러 신경쓰지 않고 지금처럼 마음 편하게 관리 잘 받으면서 지내려고 합니다.
아 요새 바람 불어도 고개 안 숙여도 되니까 그건 좋네요 ㅋㅋㅋ
머리 다 나고 내년 되면 해보고 싶은 머리도 있고 지금처럼 잘 관리 받으면서 기다려 보겠습니다~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