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었던 모낭의 80%는 수술 한 달 정도 이내에 다 빠졌습니다.
안 빠지고 남은 모낭 중의 절반은 자라고 있고, 나머지 절반 정도는 이게 자라는 건지 안 자라는 건지 꿈쩍도 안 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80% 빠졌다고 말씀드린 모낭들은 거의 다시 안 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게시판에다가 포헤어 3달 후기 머리 좀 자란 사진을 올리셨는데(포헤어 입소문에 한 몫한), 본질적으로 의구심이 좀 듭니다. 절대 그렇게 머리 빨리 안 납니다.
포헤어 병원 의사분에게 물어봐도(1달에 1번씩 경과 사진찍으러 갑니다), 빠졌던 모낭이 다시 나는 기미가 보이는 시점이, 빠르면 2달 반, 늦으면 3달 정도부터라고 하시는데, 여기 대다모에서 본 사진은 약간 앞뒤가 안 맞는 느낌입니다.
헤어라인 내린 두피부분 만져서 우둘투둘한 느낌이 나야되는데, 아직 얊은 머리카락조차 올라오는 느낌이 전혀 없으니 걱정이 좀 드네요. 일단은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만, 몇몇 병원들은 3달 후부터는 새로 올라오는 짧은 머리카락들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3달 후에 저는 전혀 안 올라온다면 좀 초조해질 것 같긴 하네요.
[이 게시물은 대다모님에 의해 2011-12-28 19:20:2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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