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부터 이마가 넓어 언젠간 꼭 이식을 받아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던 참에 2월 중순부터 여유가 생기고 서울로 이사하게 되어 지금이 타이밍이다!! 라는 생각에 일사천리로 진행했습니다.
2월 8일 상담 후 당일 바로 예약해버렷네요.
이미 예전부터 손품은 계속 팔고있었기에 수술은 무조건 다나에서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기에 병원 선택에 큰 고민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막상 상담 몇일전 조금 고민하긴 했으나 다나 첫상담 받고 난 후 나머지 상담은 취소할만큼 상담과 디자인이 마음에들었습니다.
친부,외조부께서 탈모가 심하셔서 20살 되자마자 프로페시아 복용하고 있어서 원장님 왈 탈모 진행도는 거의 없다하셔서 헤어라인과 구렛나루 이식 진행하기로 했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검색하고 또 검색해도 걱정이신 수술진행과정 부분들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병원 방문 예약금 외 잔금 결제 후 사진촬영.저는 사진 부분 사용 동의했습니다.
수술복 환복 후 화장실들른 후 수술실 입장 .수술실 춥다는 얘기가 많았으나 안에 얇은 긴팔티 한장 입고 수술복 입었는데 적당했습니다.
팔에 링거 바늘 꽂은 후 진통제? 항생제? 투입합니다.
다나 비절개수술은 앉은 자세로 채취하기때문에 전면에 이매 거치대 적정위치로 조정해주십니다.
이후 원장님 들어오시면 수면마취제 투입되고 10~15분 후 의식이 돌아옵니다. 의식이 돌아오면 이미 후두부 채취가 진행되고있습니다.
그뒤 고개를 이리저리 틀어달라고 하시면 그방향으로 고정후 계속 채취합니다.
많이 지루할줄 알았으나 그정도는 아니었고 수면마취 영향으로 조금씩 졸리기때문에 살짝살짝 선잠자듯 자면서 채취했기에 많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고정된 자세로 유지하고 있어야 하기에 조금 뻐근하긴 했으나 원장님께 말씀드리면 앉은 자세로 가벼운 스트레칭 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이후 채취가 완료된 후 다시 화장실 들렀다가 수술실로 다시 입장.
입장 후 앉아서 채취하던 의자를 뒤로 눕혀 누운 자세로 이식이 진행됩니다.
이 역시 수면마취로 진행되며 이식때는 전체 수면마취로 진행되기때문에 눈뜨면 이식이 완료되어있습니다.
이후 샴푸실에서 샴푸 후 회복실에서 어지럼이 사라질때까지 대기하였다가 모발이식 후 관리 및 주의사항 설명 듣고 퇴원했습니다.
-------------------------------------------------------------------------------------------------
퇴원후 집에와서 저녁식사후 1시간 기다렸다 방금 저녁약 복용했습니다.
통증이 얼마나 올까 하여 최대한 늦게복용하려고 했으나 너무 늦어질것같아 그냥 먹었네요.
지금까지 후두부 약간 따끔한것 제외하고는 이식부위포함 통증 전혀없습니다.따끔한것도 머리카락 한올 뽑을때 느껴지는 정도의 미미한 통증입니다. 아직 마취가 덜풀려서 그런것 아닐까 싶네요(후두부 감각은 있습니다.)
다만 이마부터 눈두덩이까지 붓기가 약하게 있어 눈꺼플이 제법 무겁습니다. 첫날부터 이정도면 2~3일차는 많이 부을것 같네요.
수술 과정에서 통증이 있었던 부분은 수면+국소마취 이후 모낭 채취하는 과정에서 3~4회정도 통증이 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채취부위가 아닌 정수리 부분이 찌릿 하는 느낌정도였기에 참는다 라는 표현이 무색할정도로 그 정도가 약했습니다.
첫날이기에 밀도나 생착부분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은 없지만 디자인이나 교정라인, 수술과정등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후 생착률이나 모발이 어느정도 자리잡고 난 후 디자인 또한 만족스러웠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수술 두려움으로 혹은 수술과정에 대한 궁금증으로 방문하시는 분들께 제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들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