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수술전>
<수술당일 디자인>
<수술당일 디자인>
<수술당일>
<수술당일>
충동적으로 갑자기 시술을 하고 싶어져서 온라인 발품 조금 하다가 압구정 모우림의원이 제일 눈에 띄어서 바로 상담을 잡았습니다. 병원 분위기+친절한 실장님과 직원분들+원장님의 디자인 세 박자가 다 마음에 들어서 바로 예약했어요.
1.절개vs비절개
모발이식 제대로 안 알고 갔으니 당연히 절개에 대한 부담때문에 비절개를 생각하고 갔는데 절개가 훨씬 장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절개로 바꿨습니다(시간이 지나면 흉이 거의 안 남고 머리 길때까지 안 기다려도 된다는 점,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격!)
2.디자인
저는 이마 높이보다 m자+관자놀이+구렛나루 부분이 넓은 편이라 이쪽 위주로 디자인을 받았습니다. 상담 때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수술 당일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관자부분을 좀더 앞으로 땡겨도 되냐는 요구사항도 원장님이 그래도 될 것 같다며 잘 들어 주셨습니다.
일단 본인이 개선하고 싶은 부분은 확실히 알고 말씀드리는 게 차후 만족도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3.수면마취vs국소마취
수면마취를 정말 무서워하고 꺼림직해 하는 성격이라 당일까지도 고민이 많았는데 간호사 직원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그냥 수면마취로 결정했습니다. 이상하게 당일에 긴장이 별로 안 됐던 덕분도 있지만요. 약이 들어오는구나.. 싶을 때쯤 정신을 잃고 체감상 몇 분 지난 것 같을 때 깹니다. 다만 채취할 땐 괜찮았는데 이식하고 나서는 확실히 긴 시간 수면하다보니 어지러움이 좀 컸어요. 20분정도 휴식하고 집에 갔습니다. 택시가 너무 안 잡혀서 전철타고 갔는데 갈만 했어요
4.통증
집에 도착할 때 쯤부터 절개한 부분이 스멀스멀 아프기 시작하더니 머리에서 아테나가 탄생하는 줄 알았습니다(대충 개아프단 소리) 후기 보면 안 아프다는 얘기 많던데 저는 통증 당첨됐어요ㅠ 처방약과 타이레놀 두 알 먹고 억지로 두 시간 정도 자니까 좀 괜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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