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가 아주 적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회활동을 쉬기에는 아직 이른 나이입니다. 그런데 탈모 때문에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려 고민 끝에 모발이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은 지인 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먼저 수술받은 지인이 있는데, 1년 정도 경과를 지켜보니 결과가 아주 좋아 믿음을 가지고 추천을 받아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탈모 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 앞머리부터 정수리까지 전반적으로 숱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상담 결과 전체를 다 채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우선 인상을 좌우하는 앞쪽 위주로 집중해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절개 방식이라 통증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수술 중이나 수술 후에도 생각보다 큰 통증은 없었습니다. 다만 약간의 뻐근함과 불편함은 있는데, 조만간 실밥을 풀고 나면 한결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수술하는 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막상 하고 나니 진작 할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드네요. 경과 잘 지켜보며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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