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M자부터 정수리까지 휑해지고 머리카락도 얇아져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모자로 가리거나 머리를 짧게 자르면서 지냈는데,
더 늦기 전에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모발이식을 결심해서 모나라피부과에서 5000모 이식 받았습니다.
M자랑 앞쪽만 하는 게 아니라 정수리까지 같이 진행해야 해서 이식량이 꽤 많았습니다.
몇십 년 만에 삭발까지 하려니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담스럽긴 하더군요.
그래도 이왕 하기로 마음먹은 거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결정했습니다.
상담할 때 김대우 원장님이 M자 라인부터 정수리까지 전체적으로 봐주시고 디자인도 직접 잡아주셨습니다.
5000모라 걱정도 많았는데 생착률을 고려해서 채취와 이식을 두 번에 나눠 진행해 주셨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했지만 무리해서 한 번에 진행하는 것보다 마음이 놓였고, 생각보다 체력적으로도 괜찮았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나니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은 삭발한 모습도 어색하고 회복할 시간도 필요하지만, M자랑 정수리 모두 조금씩 채워질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됩니다.
나이가 있다 보니 진작 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더 늦기 전에 결정한 건 잘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과도 꾸준히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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