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압구정 모제림 수술 후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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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500모
(175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20대중
수술범위
M2형
자자 많은분들이 기다리실거라 생각됩니다..(나만의생각;;)ㅋㅋ
사진을 보시면 아시겟지만.
수술전,수술후,귀가후,약물,수술후밥 찍은사진 입니다.
수술전은 참 ...완전 배지터 입니다...보시면 아시겟죠?ㅎㅎㅎ
전 수술할때 머리를 내릴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유는 탈모가 더 진행 된다면 앞머리만 잔디처럼 남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 m자 및 앞이마를 앞머리에 맞추고 보강식으로 이식을 하였습니다.
견적은 3천모 현금500 이었습니다 3천모 이상으로 심은것 같은...
전 이런거 숨기지 안고 여러분께 보고합니다..ㅋㅋ 병원도 왜숨기는겨!!
압구정 모제림!!!!!!!!!!!!ㅋㅋ
수술 걸린시간은....오전10시~오후3시30분 까지 5시간30분 걸렸습니다.
보시면 아시겟지만 엄청 오래 걸리더군요...
수면마취를 하면서 수술을 하지만...도중에 깨있는 시간도 많습니다..
뒷머리 절개할때는 잠들어있어서 고통을 못느낍니다.
절개 전에 긴장이 될뿐이죠....막 간호사의 여러명의 손들이
내 머리를 밀고 땡기고 잡고 짜르고 청소하고.등등.ㅡ..ㅡ
그순간 긴장이 엄청 됏었습니다...속으로 엄청 웃음이 나오더군요...
나도모르게...웃음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잠시....
잠이 들어버렸죠....일어나보니...뒷머리 채취를 한거 같더군요.
아무 느낌은 없엇습니다..고통도 없었죠....
그후 다시 몸을 뒤집고 앞머리를 이식하게 됩니다...
수술을 막 하고 한 몃시간 정도 지낫을까...
수술 도중에 중간중간 깨는데 이제 수술끝났나 싶으면
머리를 돌리고 저리돌리고 이리돌리고 와리가리~~
또 원장님이 거울을 보여주면 밀도 좋냐 디자인 어떠냐 등...
물어보시고 끝인줄 알았건만....다시 이식 시작.ㅡ.ㅡ.;;;;;;
한참을 지루하게 기다리고 잠이 들고 몃번을 반복합니다..
참 혼자서 이 엄청난 수술을 할려면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수술 도중에 누군가 아~피곤하네 라는말을 하더군요...;;;
앗참 그리고 수술을 할때 원장님이 한70%모발이식 하시고
나머지 30% 간호사 및 남자가 이식을 번갈아 가며 이식을 하더군요.
이건 뭐...기분이 나쁠수도 있겟지만...생각해 보면
다른병원들도 똑같을 겁니다..혼자서 매일 1~2명을 수술을 할순 없잔아여?ㅎ
전 이런거 다 이해합니다..
수술하는 속도와 머리를 만지는 느낌 손놈림 등..대화내용....등
저한테 딱 걸린거죠..ㅋㅋㅋㅋ 전 이해하니 패스~
그리고나서 여기까지 수술을 다 맞추고 아픔이란 절대 없었습니다.
수술할때 정자세로 있다보니 몸이 저린거 빼곤...아무런 고통이 없엇죠..
하지만!!!!!!!!!!!!!너무나 아픈 고통이 있었습니다....
다름아닌.....수술할때 붙여놨던 테이프같은거..........
머리에 같이 붙어있으니까 그걸 땔려고 하니 머리가 뽑히니
얼마나 아프던지...순간 한소리 할뻔했습니다;;``
머리심으로 왔는데 머리뽑냐고.....;;;;;
전 그게 제일 아팠습니다...
그후로 수술도 다 맞추고 환자휴식실에서 무통증 링겔맞고.
참치 죽인가 그거랑 음료수를 주더군요...맛있엇습니다..
전 월래 죽을 안좋아하는데 그 죽은 꿀맛 이더군요..헤헤
그 죽을 먹으면서 잽싸게 사진 한방..ㅋㅋㅋ
보시면 아시겟지만...머리가 폭탄 맞은것 처럼....ㅜㅜ
집에 올때 엄청 고생했습니다...사람들의 시선;;;;
전 야구모자를 가져왔는데 절개한 부분이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착한실장님이 벙거지모자를 준다고 가지고 와보시고
써봤지만 제 취향에 안맞아서...ㄷㄷㄷ
그후로 대충 하고 이것저것 다 챙기고 설명듣고
밖으로 나가서 약국 들려서 약사고 마스크 사고 프카사고
지하철 타고 왔습니다...
지금 후기를 쓰고 있는데...머리가 좀 아프네여;;;
이거 이제부터 죽을맛이겟군요...
만약 엄청 아프면 먹으라던 그약을 먹어야겠지만..
최대한 참을랍니다...
앗참 그리고 느낀건데..이마에 주름이 잇엇는데...약간 펴졌습니다``
아 뒷머리 아프고 앞이마 땡기고 죽갔네~~.ㅜ.ㅜ
그럼 또 내일 뵙겠습니다.(--)(__)꾸벅
ps.프로스카 사고보니 너무 작네여;;이걸 어떡게 잘러;;;;ㅡㅡ
약국에서 코털깍이 가위 샀지만;;;잘 안돼요...조언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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