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ㅠ 부산 절개 2800모 M자 2주차 사진입니다.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2800모
(1400모낭)
수술경과일
16일
연령대
20대중
수술범위
M1형
<이식전 이발후>
<이식전 이발후 위에서 찍은>
<후두부 절개 직후 디자인>
<이식 3일 후 왼쪽>
<이식 3일 후 오른쪽>
<오늘 왼쪽>
<오늘 오른쪽>
<오늘 왼쪽 밝게>
<오늘 오른쪽 밝게>
안녕하세요,
저는 정확히는 절개로 시술을 받은 지 16일이 지난 상태입니다.
내일은 후두부 봉합 부분 실밥을 풀러 가구요.
2800모로 M자만 보강을 했는데...............
회원분들께 여쭙고 싶은 큰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원래는 한달 째 되는 날에 찍은 사진들과 병원에 요청을 하여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꼭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어서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꼭 듣고 싶어서 글을 급히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병원의 사진을 받기 이전이라 제가 대충 찍어 체크만 하는 용도로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선명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사진의 순서는 이식전 -> 절개 직후 디자인 -> 3일 후 좌/우 -> 오늘 좌/우 -> 조명 밝게 좌/우
입니다.
디자인 부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왼쪽이 좀 더 M자 탈모가 많이 진행 되었습니다.(탈모 진행 전, 어린 시절에도 왼쪽이 좀 더 넓었습니다.)
디자인 한대로 2800모로 진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왼쪽은 파인 부분까지 이식을 하였는데, 오른쪽 부분 사진을 보시면 심지 않은 빈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식 전에 주변 부분의 잔머리를 자른다고 해서 짧아져서 비는 부분인 줄 알았는데,
3일 후에 조명에 비춰서 확인을 하니, 아예 이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소독 받으러 갔을 때, 간호사 분께 물어봤습니다. 오른쪽 부분이 좀 비는 것 같지 않은지.
대답하시길, 일단 딱지 형성 이후 제거 하면서 붉은, 검정 부분이 좀 사라져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다렸습니다.
가족들도 오른쪽 부분이 많이 빈다고 말을 하였고, 친구들도 보여주니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일단 경과를 지켜보라고 병원에서 했으니, 마음을 놓은 채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실밥 제거하러 가기 전 날인 오늘도 제가 사진을 촬영도 해보고, 손으로 만져도 보니.
아예 그냥 빈 상태입니다.
모수가 부족해서 채우지 못한 건지, 아니면 그냥 실수로 넘어간 건지 모르겠습니다.
수술 이전에 이야기할 때, 모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비절개로 더 채취해서 이식한다고 말을 하셨었는데,
그냥 이렇게 넘어가니 되게 마음이 불안하네요.
모수가 부족하다고 생각을 했던 건,
왼쪽 이마 라인 쪽보다 오른쪽 이마 라인의 모발이 좀 더 빼곡히 심겼습니다.
그래서 모수가 부족해서 윗부분을 못 채운 건지.
아니면, 예상했던 모발 수보다 더 필요했는데,
이미 2800모 기준으로 결제를 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 간건지..........
전자든 후자든 수술 당시에 말씀을 미리 해줬더라면
차후의 재수술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나 제가 이렇게 해놓은 이유를 알고 걱정을 하는 경우가 없었을 텐데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불편합니다.
쭉 연휴였어서, 병원에 물어볼 수도 없었던 차라
이번 쉬는 동안에 걱정을 많이 했었네요.
두번째로는, 머리를 감는데 이식 부위는 거품만 묻히는 식으로 감았습니다.
그런데, 이식 부위 딱지는 자연스레 많이 제거가 되었고
이후 머리를 감을 때마다 신경을 쓰면서 조심히 감는 데도 불구하고
이식모가 이전보다 많은 가닥이 빠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가요 ?
이식 부위에 생착을 돕는 스프레이(병원에서 받은 것)를 수시로 뿌려서 흡수시키고 있고
아보다트는 꾸준하게 먹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 전 1주일부터 지금까지 음주 및 흡연은 중단한 상태입니다. 3주 조금 넘었네요.
이런 비슷한 경우를 겪으시거나 사례를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병원의 원장님이나 실장님께서 어떻게 저한테 말을 할 지 모르겠지만,
제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전에, 다른 문제로 병원에 억울한 일을 겪게된 경험이 있어서 더욱 신경 쓰이네요.
제가 병원에 가서 어떻게 말을 하고 요청해야하는 지 또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회원님들의 조언 좀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길었던 연휴가 끝나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편안한 휴식 되길 바랍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2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5,027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