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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2000모 1일~1개월차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의 남성이에요~

 

현재 모발이식받은지 1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가입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비절개 2000모 이구요~ 병원은 신사동에 XXX모발이식에서 했습니다.

 

 

 

 

 

 

 

 

 

 

수술전사진

 

비절개 2000모입니다. 사실 좀더 했으면 좋았으련만~

비절개라는 특성상,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로 2천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마저도 싸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받았어요~)

아무래도 절개는 수술후에 후유증이나 회복, 흉터고려해서

또 아직 나이가 어린관계로 미래를 생각해서~비절개를 결심했구요

디자인은 탈모전에도 이마가 원체 넓어서

너무 내리진 않았습니다.(이식모가 많지 않기도 하구요~)

그냥 패인부분을 커버한다는 생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당일 집에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두피도 너무 단단하고, 출혈이많아서 수술에 애로사항이 많았어요~~

두피 트러블도 있던상태라...수술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그래도 만족스럽게 라인이 나온거 같아요~~

 

 

 

 

 

수술후 3일차

병원에서 머리감고 원적외선 받을때 사진입니다.

생착주기에 해당하는 2주가 되기까지 이식부위를 건드리거나

자극 안주도록 상당히 조심스럽게 보냈던 기간입니다... 

머리 감겨주실때도 이식부위는 건드리지 않고 살살~ 조심스레 감아주셧어요~

 

 

 

 

 

 

 

 

이식후 1주일째 입니다.

홍반은 금새 사라지더라구요~

이 시기즈음엔 얼굴이 붓기가 생겨서 눈탱이가 밤탱이가 잠깐됬었죠

어떻게 보면 본격적인 휴지기에 돌입하기전이라 가장 그래도 밀도있었던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

 

 

 

 

 

 

 

 

 

 

 

 

2주차때 딱지 입니다.

그냥 기다리면 어련히 떨어지겠거니~ 했는데

딱지가 반쯤 떨어진상태에서 먼지와 함께 단단하게 굳어서

생착주기인 2주가 지나고나서 물에 불려 조심스레 때어냈습니다.

딱지에 붙어있던 모발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현재 1개월차의 사진입니다.

이미 상당수의 모발은 휴지기에 돌입하여 많이 빠졋네요~

이식부위에 뾰루지가 생겨 병원에서 짜내고 소독약도 묻어있군요 흐흠

어여~ 하루빨리 자랏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보아요~

 

 

 

 

 

 

 

현재 머리는 짧게 자른 상태에요~

1개월만에 짧게 자른터라 뒷머리가 약간 짧은 편인데~

그래도 거의 표는 안나더라구요~(밀도도 괜찮더라구요)

 

 

 

 

 

 

어서~ 휴지기가 끝나고 하루빨리 모발이 무럭무럭 자랏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ㅎㅎ^^;;

병원을 다니면서 느끼는거지만 정말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같은 지루성두피는 더더욱 그걸자각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항상 수반되어야 한다는것을요

앞으로는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그리고 운동을 해야겟네요

어쩌면 당연하고 자주 들었던말이지만, 정말 수술받고 이후에 관리하면서 정말 제대로 느끼게 됩니다.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