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평생 소원이었던 헤어라인교정 준비부터 꼼꼼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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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1200모
(600모낭)
수술경과일
330일
연령대
30대중
수술범위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점점 커가면서 사춘기가 오고 또래 여자애들이랑 외모에 대한 비교도 하게 되면서 내 이마가 유독 예쁘지 않다는걸 알게된 1人이예요.
다른 친구들은 동그랗고 단정한 헤어라인을 가지고 있는데 저만 유독 남자같이 M자로 푹 파인 모양인게 정말 컴플렉스여서 중학생때 이후로 앞머리가 없었던 적이 없었거든요.
주변에서는 너 정도면 그래도 양호한편이라고 말해주긴 했는데 그래도 나중에 언젠간 제 앞에 나타날 예정인 ㅋㅋㅋ 남자친구와의 결혼식에서 남들처럼 자신있게 올백으로 올리고 싶어서 몸에 칼이라곤 대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큰 결심을 하고 헤어라인교정수술을 받았답니다!!
겁이 많은 성격이라서 병원 고르는데만 3개월? 좀 넘게 걸린것같아요. 중간에 어디로 정해야할지 몰라서 포기해버리고 싶을 정도로 너무 신중했던것같아요.. 이제와서 보면 그냥 맨 처음 삘 꽂혔던 곳에서 하루라도 빨리 할껄... 싶어요. ㅎㅎ
전화상담도 하고 직접 병원에 가서도 상담하고 비교하고 주위사람들한테도 물어보고 해서 고르고 또 고른 병원이고, 수술 스케쥴은 그래도 엄마가 아셔야 하니깐 엄마랑 같이 가서 잡았어요.
상담해주시는 실장언니한테 수술방법이랑 관리하는방법, 금액적인 부분까지 듣고 원장님이랑 상담하는데 미운 이마는 아닌데 조금 더 단아한 느낌이 들도록 다듬고 싶은거면 M자로 푹 패인 부분에 울퉁불퉁한 라인으로 심어서 자연스러워 보이게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기존에 있는 머리카락이 굵고 숱도 많아서 새로 심을 부위도 그에 맞게 해줘야 자연스러울거라고도 하셨구요.
수술은 뒷머리에서 절개해서 모낭을 채취하고 그걸 다시 헤어라인에 심어주는 방식이었는데, 마취를 필수로 하고 절개해야 하니깐 주사를 놔주시는데 쫌 아팠어요. ㅠㅠㅠㅠ 따끔 할거랬는데 따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끔 했어요 ㅠ 엉덩이에 맞듯이 그냥 쑥 들어갔다 나오는게 아니라 주사바늘이 좀 깊게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그 후로는 고통이 없으니깐 뭐.... 참을 가치는 있는것같아요. 그리고나선 아무래도 수술이다보니 신경쓰이고 해서 좀 떨었는데 의사쌤께서 그게 느껴지셨는지 계속 긴장 풀어주시려고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농담도 해주시더라구요 ^^;;
머리카락을 많이 심은건 아니라서 수술은 3시간정도? 만에 끝났는데 마취가 풀리니깐 뒷통수가 아리다고 할까? 좀 얼얼하고 땡기면서 묵직한 느낌이 들었어요.
간호사언니 말로는 이 때 느끼는 통증은 개인차가 있어서 정도가 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머리가 자라나서 완전히 자연스러워지기 까지는 거의 일년가까이 걸린다는걸 알았기에 마음 편히 먹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제 친구의 친구는 아예 이마 전체적으로 해서 제가 볼땐 그 부분만 짧으니깐 길게 자라나기 전까지는 좀 부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했는데 그냥 당당하게 다니니깐 아무도 이상하게 안보더라구요. 저는 약간 소심한 편이긴 한데 M자 부분만 한거라서 그리 의식은 안됐어요. ㅎㅎ
부위가 좀 적은편이라서 처음엔 반영구문신? 그런걸로 하려고 했는데 아는 동생이 눈썹문신 하면서 그런것도 있다길래 했다면서 보여주는데 완전 거의 티가 안나게 약하더라구요. 제 욕심에는 안차는 정도랄까? ㅎㅎ
그리고 오히려 그렇게 모낭? 두피? 암튼; 피부를 자극해놓으면 나중에 모발이식으로 헤어라인 교정을 하고 싶어도 다 망가진 상태라서 오히려 안될수도 있다고 해서 문신은 패스했어요.
지금은 10개월 가까이 되다보니 많이 자라서 저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상태랍니다.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
쓰다보니 후기가 길어졌네요. 혹시라도 도움되실까 싶어 올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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