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수술을 받은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3년 전 절개로 6000모 수술을 받았습니다.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실패는 또 아니어서 일단 현실을 받아 들이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앞부분 밀도 부족이 계속 신경 쓰여 재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까 생각했지만 기대한 만큼의 수술결과가 아니었기에 다른 병원을 알아보게되었고
그중 가장 믿음이 가는 다나성형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나성형외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삭발로 하고 싶었는데 케이스가 가장 많아 보여 믿음이 갔습니다.
아무래도 무삭발 후기가 많다는 건 수술을 많이 한다는 것이고 그마만큼 실력이 있다고 판단이 돼서 입니다.
제가 다나에서 수술받으면서 느낀 건 큰 병원이라 그런지 체계가 잘 잡혀있어 상당히 편했습니다.
병원들 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겠지만 전에 수술받았던 곳 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취과 원장님이 계신다는 게 안심이 되더라고요.
병원 알아보면서 마취과 원장님이 계신다는 걸 못 들어봤는데 여기는 있다고 하니 걱정없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느낀건 비절개가 확실히 통증이 덜하네요.
절개로 했을 때는 며칠 고생했었는데 이번에는 다음날부터 평소대로 생활했습니다.
절개와 비절개 중 어떤 걸 할지 고민중이시면 비절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상담 때 3년째 모나드정을 먹고 있는데 점점 이마가 올라가는 느낌이라고 원장님께 여쭤봤더니 원장님께서는 남은 거 다 먹고 그 다음에 아보로 변경하자고 하셔서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모발이식을 한번 받은 경험도 있기도 하고 실력 좋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서 그런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끝낸 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또 다시 받고 싶은 마음은 들지는 않습니다.
이번 수술로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한 거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