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달 경과 보러 다녀왔습니다
암흑기가 온다고 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보시다시피 너무나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어서 기대 이상입니다.
그래도 방심은 하면 안되겠죠 ㅎ
귀살짝위에 가로로 길게 수술흉터 자국이 있었는데
여긴 살짝 조금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다시 자라서 나올 거라 걱정은 안해요
하기 전 보다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시술 할때도 후 관리도
별로 힘든건 없었어요.
직장 생활에 아무런 지장도 없고
무엇보다 내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
이 상태로 간다면 6개월 만에 이식모가 다 자라서 끝날 것 같아요.
물론 개인차는 있을 거예요
이식 계획중이신분들은 저같이 2년 동안 고민하시지 말구 하루라도 빨리하세요.
많이 아푸고 무섭고 후관리가 힘든줄 알았는데 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간단하고 기대 이상이예요.
2주뒤에 또 경과 사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