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술 3개월이 됐는데요
불과 한 달 전만해도 80~90% 가까이 심은 머리가 빠지는 바람에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암흑기가 어떻다는 걸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막상 그 상황이 되니 머리와 마음이 따로 놀더라고요
곧 암흑기 되는 분들은 다들 마음의 준비 잘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갈 수록 나아지고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성공한 수술로 마무리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다나가 수술 전문성이라던지 실력 좋은 건 많이 들었었고 특히 제 아버지께서도 다나에서 4500모낭인가 대량이식하셨는데 정말 잘 되셔서 그런지 더더욱 병원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크게 걱정은 되진 않습니다
저도 잘 돼서 부자간에 성공 스토리 한번 써보고 싶네요
이마 때문에 늘 머리를 내리고 살아 왔었는데 몇 달 뒤에는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네요
곧 가능하겠죠?